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3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상원, EU와 위자료 600억 유로 지급 부정적




영국의 유럽 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로 인하여 영국에 부과 될 전망이었던 “위자료”를 기각하겠다는 공식 성명이 영국의 상원 위원회에 의해 발표되었다.


영국 경제 전문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영국 상원 위원회는 지난 4일 토요일, 브렉시트와 이로 인해 부과 될 영국의 재정적 책임에 관하여 “여러 관점과 해석”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약 600억 파운드로 제기 된 위자료 부분에 관해서는 말도 안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상원 위원회는 “브렉시트로 인하여 영국이 EU에 어느 정도 재정적 책임을 지고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브렉시트가 공식적으로 발동 되는 순간부터 영국은 EU 법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싶다” 라고 전하며, 브렉시트로 인한 위자료의 문제가 EU가 결정할 사실이 아니라 영국에 달려 있는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현재 영국은 EU 예산의 12%를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브렉시트 이후 독일과 프랑스가 짊어지게 될 재정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리스본 조약 제 50조은 이번 달 말 발동 될 예정으로, 조약이 발동 된다면 영국과 EU간의 브렉시트 협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브렉시트 위자료 문제에 대해 영국 정부가 신중하게 접근 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EU 회의론자들과 브렉시트 찬성파들은 지난 6월 브렉시트가 국민투표에 부쳐졌을 당시, 브렉시트를 위해 영국이 EU에 부과해야 할 재정적 책임에 대해 충분한 공지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1080 - 영국 사진 3.jpg


때문에,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이 EU에 막대한 위자료를 지불해야 할 경우 이들의 반발이 거세질 전망으로, 영국 정부가 순순히 EU에 굽힐 수 없는 입장인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메이 총리는 “깔끔한” 탈퇴를 위해 차후 EU와 마찰의 여지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해왔다.


브렉시트를 위한 영-EU간의 문제는 비단 무역관계와 자유로운 인구 이동에 한정 된 것 뿐만이 아니라 연금 수령 문제, 공동 인프라 계획, 원자력 폐기 절차 등을 아우른다. 현재까지 영국 정부는 이같이 수면에 떠오르지 않아왔던 문제에 대해서는 함구해 왔으며, 이로 인해 빚어질 “위자료”에 대해서마저 아무런 언급을 한 바 없다.


대신 메이 총리는 지난 1월 천명한 강경 브렉시트 노선에 대한 연설에서 에라스무스 교환 학생 프로그램 등 EU와 협력해 온 프로그램들 중 특정 사안만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빚어질 혼선들에 “적절한” 비용을 지불 할 예정이라고만 공식 전언한 바 있다.



<사진 출처: 파이낸셜 타임즈>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1282 영국, “주택 우선” 노숙자 정책 채택 논의 중 file eknews 2017.03.14 1733
11281 리스본 조약 제 50조 발동법, 정부 원안대로 가결 file eknews 2017.03.14 1408
11280 NHS, 약 50여만명의 기밀 건강 검진 결과 분실 file eknews 2017.03.14 1226
11279 NHS 나몰라라 보수 내각 법인세 인하 정책, 영국민 75% 이상 반대 <1면> file eknews 2017.03.07 1525
11278 지난 40년간 영국 내 EU 부정적 기사 두배 가까이 증가 file eknews 2017.03.06 1140
11277 영국 내 영시간 근로 노동자 91만명 돌파 file eknews 2017.03.06 1670
» 영국, EU와 위자료 문제 공식 대두화 file eknews 2017.03.06 1326
11275 영국 인구 10년여 내 7천만 돌파 할 듯 file eknews 2017.03.06 2275
11274 영국-러시아 외무부 장관 회담 가질 예정 file eknews 2017.03.06 1194
11273 메이 총리, 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에 강경 노선 천명 file eknews 2017.03.06 1197
11272 토니 블레어 전 총리 '브렉시트 철회' 주장에 논란 확대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2.20 1479
11271 영국인 식탁 식재료 52%만 영국산, ' 식재료부터 독립해야' file eknews 2017.02.20 1354
11270 영국 대학 내 반(反)유대주의 및 극우주의 확산 거세 file eknews 2017.02.20 1683
11269 영국 1월 소비량 급감해 경제 불길한 조짐보여 file eknews 2017.02.20 1307
11268 영국인 소비 변화, '술 담배 감소하고 설탕은 증가' file eknews 2017.02.20 1350
11267 아고스 임금 체납에 2백 4십만 파운드 지불 판결 및 벌금형 file eknews 2017.02.20 1418
11266 25% 이상의 영국 도축장 위생 검사 불합격 판정 file eknews 2017.02.20 1530
11265 영국 연금생활자, 현 근로세대보다 형편 나아 file eknews 2017.02.15 1936
11264 영국 메이 총리 결국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 권한 부여받아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2.13 1640
11263 강경 브렉시트 반대 여론 54%로 찬성 여론 압도 file eknews 2017.02.13 1223
Board Pagination ‹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