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7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주택 우선” 노숙자 정책 채택 논의 중
 

영국의 수많은 노숙자들이 앓고있는 알코올 및 마약 중독, 그리고 정신질환을 먼저 치료하기 전에 이들에게 영구주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법안이 현재 논의 중에 있다. 이는 해당 시스템을 이미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소수의 영국 도시들과 해외 사례 결과에 따라 발의 된 법안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사지드 자비드 지역정부 장관은 노숙자들에게 영구주택을 그 무엇보다 우선 제공해야 한다는 정책이 이들을 사회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데에 있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주택 우선” 이라 명명 된 해당 정책은 기존의 “치료 우선” 정책 하 치료를 먼저 받는 동시 호스텔과 임시 숙소를 전전해야 했던 노숙자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비드 장관은 전했다.
“주택 우선” 정책은 미국에서 처음 시범 도입 된 정책으로서, 미국에서의 긍정적인 결과로 인해 이후 핀란드에 공식 채택되었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주택 우선” 정책으로 인해 핀란드의 노숙자 인구는 크게 줄은 것으로 밝혀졌다. 2008년과 2015년 사이 “주택 우선” 정책으로 인해 노숙자들에 새로이 지어진 주택은 약 2천 5백여채로, 입주 시 사회 복지사의 도움이 제공되며 대부분의 결과가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내에서는 맨체스터 시에서 시범 정책 운행을 한 바 있으며, 80%의 긍정적 효과를 자아냈다.

이안 던칸 스미스 전 내각 대신의 씽크탱크 사회 정의 센터 (Centre for Social Justice, 이하 CJS) 보고서에 따르면 노숙자들을 위한 “주택 우선” 정책은 영국 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이라 설명했다. 해당 정책은 약 1억 1천만 파운드의 정부 투자를 요할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노숙자들의 치료비용 예산 삭감으로 곧장 3년 내 사회에 환수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1081 - 영국 기사 3.jpg

한편, 영국 내 길바닥 생활을 하는 노숙자의 수는 연 평균 3만 4천 5백여명을 웃돈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 영국, “주택 우선” 노숙자 정책 채택 논의 중 file eknews 2017.03.14 1733
11281 리스본 조약 제 50조 발동법, 정부 원안대로 가결 file eknews 2017.03.14 1408
11280 NHS, 약 50여만명의 기밀 건강 검진 결과 분실 file eknews 2017.03.14 1226
11279 NHS 나몰라라 보수 내각 법인세 인하 정책, 영국민 75% 이상 반대 <1면> file eknews 2017.03.07 1525
11278 지난 40년간 영국 내 EU 부정적 기사 두배 가까이 증가 file eknews 2017.03.06 1140
11277 영국 내 영시간 근로 노동자 91만명 돌파 file eknews 2017.03.06 1670
11276 영국, EU와 위자료 문제 공식 대두화 file eknews 2017.03.06 1326
11275 영국 인구 10년여 내 7천만 돌파 할 듯 file eknews 2017.03.06 2275
11274 영국-러시아 외무부 장관 회담 가질 예정 file eknews 2017.03.06 1194
11273 메이 총리, 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에 강경 노선 천명 file eknews 2017.03.06 1197
11272 토니 블레어 전 총리 '브렉시트 철회' 주장에 논란 확대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2.20 1479
11271 영국인 식탁 식재료 52%만 영국산, ' 식재료부터 독립해야' file eknews 2017.02.20 1354
11270 영국 대학 내 반(反)유대주의 및 극우주의 확산 거세 file eknews 2017.02.20 1683
11269 영국 1월 소비량 급감해 경제 불길한 조짐보여 file eknews 2017.02.20 1307
11268 영국인 소비 변화, '술 담배 감소하고 설탕은 증가' file eknews 2017.02.20 1350
11267 아고스 임금 체납에 2백 4십만 파운드 지불 판결 및 벌금형 file eknews 2017.02.20 1418
11266 25% 이상의 영국 도축장 위생 검사 불합격 판정 file eknews 2017.02.20 1530
11265 영국 연금생활자, 현 근로세대보다 형편 나아 file eknews 2017.02.15 1936
11264 영국 메이 총리 결국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 권한 부여받아 (1면 기사) file eknews 2017.02.13 1640
11263 강경 브렉시트 반대 여론 54%로 찬성 여론 압도 file eknews 2017.02.13 1223
Board Pagination ‹ Prev 1 ...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