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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23:52
2년 내 다시 총선 치뤄질 시 노동당 승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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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이번 총선에서 보수당에 패배했지만, 2년 내 총선이 다시 치뤄진다면 노동당이 보수당을 누르고 승리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 돼 화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분석 보도에 따르면, 보수당과 노동당 그 어떤 당에도 충성도가 높지 않은 1.63%의 부동표 유권자들만 잘 사로잡으면 노동당 제레미 코빈 대표가 영국 의회 내 34석을 더 차지하게 됨으로서 다수당을 꾸릴 수 있다. 노동당의 이번 총선 결과에 따르면 1945년 이후 가장 많은 유권자들을 사로잡았으나 의회에 30석만을 추가하며 262석으로 만족해야 했다. 가디언은 이에 대해 노동당이 다음 총선에서 부동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잘 공략하기만 한다면 추가로 58석 이상을 얻음으로서 의회의 다수당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지난 6월 8일 목요일의 총선은 비록 노동당의 고무적인 정치적 영향력 및 유권자들의 기대를 입증했다고 평가되고 있으나, 여전히 뒷심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노동당이 보수당을 맞서기 위해서는 비교적 부유한 유권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UK 독립당 (Ukip) 과 연정 이상의 연립 정부를 구성해야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노동계층으로 구성 된 노동당 지지기반이 흔들릴수도 있는 상황이 초래 될 수 있어 코빈 대표는 현재 정치적 딜레마에 봉착 한 실정이다. 또한 다음 총선으로 예정 된 2019년 초를 넘길 시 그 동안 정치지형이 어떻게 바뀔 지 몰라 노동당의 승리가 불확실 하다는 예측 또한 제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 가디언은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노동당이 선방했다고 전하며 “코빈 대표가 정치 인생의 정점에 선 듯 하다” 고 전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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