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10.103.220) 조회 수 1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의 재무부 장관이자 보수당 의원인 필립 해먼드 테레사 메이 총리를 상대로 성차별적인 발언을 주위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내각 불화를 드러낸 것이다.


gg.jpg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등의 보도에 의하면, 운송에 대한 주제로 회의 중일 해먼드 장관이 메이 총리를 열차 기관사에, 나라를 열차에 빗대어 요즘 같이 좋은 세상엔 여자라도 쉽게 열차를 조종할 있다 비꼬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영국 언론은 해먼드 장관의 부적절한 발언은 메이 총리에 대한 노골적인 비판이라고 보도했다.

해먼드 장관은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하며 EU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보수당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메이 총리의 정책에 꾸준히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으며, 잠재적으로 당내에서 브렉시트의 여파로 수세에 몰린 보수당을 이끌 미래의 지도자로 점쳐지기도 했다.


한편, 메이 총리 또한 선거 캠패인 기간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의 직업과 여자의 직업이라는 발언을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 가디언지는 메이 총리가 총리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해먼드 장관의 발언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회의 해먼드 장관이 계속해서 메이 총리를 비꼬자 당신의 삽을 빼았겠다 말했다고 전해졌다. 메이 총리의 발언은 과거 국방장관이였던 데니스 힐리가 사용해 유명해진 구덩이에 빠졌다면 삽질을 멈춰라라는 발언을 응용한 것으로,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면 하던 일을 계속 추진해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멈추라는 뜻이다.


당시 자리에 함께 있었던 장관은 언론사들의 보도가 심하게 과장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서로 얼굴을 붉힐 만한 일이 있었던 사실에 대한 것은 부정하지 않았다.


한편, 해먼드 장관 측의 인사는 이러한 해프닝이 해먼드 장관과 대립중인 장관에 의해 의도적으로 왜곡되어 언론에 전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해먼드 장관은 단지 열차 기관사들의 불균형한 성비율만을 언급했을 뿐이라고 한다.


해먼드 장관은 유머 센스가 없기로 유명한 인물이면서도 쾌활하다고 알려져 있다. 재무부 대변인은 해먼드 장관의 발언으로 붉어진 일에 대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1402 영국, 안전강화 위해 250g 이상 드론 등록제 실시 file eknews10 2017.07.24 1682
11401 영국 관광객들, 1파운드에 88 유로 센트 환전받고 분노 file eknews10 2017.07.24 1586
11400 영국 내 아동 노숙 인구, 2014년 이후 37% 증가 file eknews10 2017.07.24 1329
11399 영국 BBC 방송, “성차별적 임금 지불” 에 소송 걸릴 위기 file eknews10 2017.07.24 1020
11398 영국, 공적연금 수급개시 상향 시기, 7년 앞당겨졌다 file eknews10 2017.07.24 1446
11397 <1면 기사> 영국, 브렉시트'이혼 위자료' 책임 첫 공식 인정, 최대 1 천억 유로까지 제기 file eknews10 2017.07.17 1214
11396 영국 내 일부 공립학교, 자금난에 "기부금 강요" 논란 file eknews10 2017.07.17 1139
11395 신종 마약,저소득층 중심 급격한 확산에 '무대책' file eknews10 2017.07.17 1356
11394 영국 유권자 60% "차기 총선 전 메이 총리 사임 원해" file eknews10 2017.07.17 1034
» 영국 재무부 장관, 메이 총리에 성차별적 발언 논란 file eknews10 2017.07.17 1111
11392 영국 NHS, 전세계 의료시스템 중 1위 평가에 논란 file eknews10 2017.07.17 2815
11391 현 영국 재정 상황 10년 전 경제위기 때보다 더 나빠져 file eknews10 2017.07.17 933
11390 <1면 기사> 노동당, 1천억 파운드 규모 “학자금대출 없애겠다” file eknews10 2017.07.10 1313
11389 영국 내 사회적 약자들, 요양보호사들로부터 “배신” 당해 file eknews10 2017.07.10 1278
11388 영국 직장인 30% 이상, 스트레스 및 우울, 근심걱정에 시달려 file eknews10 2017.07.10 2481
11387 영국 노던, 서던, 그리고 머시레일 파업 file eknews10 2017.07.10 1351
11386 영국 자민당 의원, ' 브렉시트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 제기 ' file eknews10 2017.07.10 1153
11385 트럼프 대통령 영국 방문 의사 공식화 file eknews10 2017.07.10 1211
11384 메이 총리, “조기 총선 후회 없어” file eknews10 2017.07.10 959
11383 <1면 기사> 브렉시트에 찬성했던 58%, “이제는 값을 지불하더라도 EU에 잔류하고파” file eknews10 2017.07.04 1776
Board Pagination ‹ Prev 1 ...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