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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권자 여섯 명이 테리사 메이 총리가 차기 총선이 다가오기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ndependent.jpg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지난 16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오피니엄 최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7% 메이 총리가 차기 총선 전에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온라인으로 진행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4, 전국 유권자 2 13명을 대상으로 삼았다.


전체 응답자 33% 메이 총리가 즉각 총리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대로, 메이 총리가 차기 총선 전까지 영국 정부를 이끌어야 한다는 응답은 22% 그쳤다.


응답자의 16%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절차가 마무리 때까지 메이 총리가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한펴느 메이 총리가 2022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은 집권당인 보수당에서마저 팽배한 실정으로, 메이 총리의 권위잃은 리더십 때문에 보수당 내각의 분열이 만만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 8 던져졌던 메이 총리의 정치적 도박인 조기 총선의 참패로 인해 보수당은 결국 북아일랜드 지역 보수정당인 민주연합당 (Democratic Unionist Party) 연합, 소수정부를 출범하는 굴욕 겪었다.


마땅히 차기 총리감이 없는 보수당은 메이 총리가 총리직을 내려놓을 , 노동당이 즉각 집권하게 것이라는 위기 의식으로 메이 총리를 당장 실각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인디펜던트는 차기 총선 또한 조기 총선이 것이라 예상하며 메이 총리가 예상보다 빠르게 총리직에서 내려올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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