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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7 08:17
공항 보안검색대 직원 파업에 스페인 발 영국 방문객들 불편함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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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여러 항공사들이 바르셀로나를 방문 및 경유하는 영국 시민들에 최소 출발 3시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보안검색대 직원들이 파업을 시작 한 것이 그 이유로, 이미 수천명의 영국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보안 업체에 속한 노조원들은 8월 둘째주에도 가장 바쁜 시간대에 한시간씩 파업을 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번 파업의 목표는 살인적인 업무량을 줄이고 불충분한 인력을 늘리는 것으로, 이들의 파업 스케쥴은 변동적일 수 있다. 물론 이같은 사태에도 불구하고 모든 승객들 및 기장과 승무원들은 예외없이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만 출항이 가능하다. 한편, 일간 인디펜던트는 이번 파업이 갑작스럽고 불명확해 또 다른 대규모 파업이 이번달 중 발생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파업에 참가할 인원은 직원의 90%에 육박하며, 파업은 날 중 가장 바쁜 시간대인 오전 다섯시 반, 열시 반, 오후 네시 반, 그리고 여섯시 반에 한시간씩 치뤄질 예정이다. 이미 지난 3일 목요일 여러 항공편들이 최대 90분씩 지연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이가 보안 검색대 파업과 연관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영국 여행자들이 유럽대륙에 들어갈 때 가장 선호하는 관문 중 하나로, 매년 4천 5백만명의 여행자들이 거쳐가는 곳이다.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국제공항은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착/이륙하는 항공기들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며, 매주 금요일마다 16기의 항공기들이 오고 간다. 이 상황에 대해 라이언에어 항공사는 항공편 스케쥴을 연기하거나 취소하지 않는 대신 승객들에게 적어도 출항 3시간 전에 공항에 미리 와서 보안검색을 통과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국항공 또한 “정상 스케쥴로 운영할 것이나 승객들이 미리 와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것을 조언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출처: 인디펜던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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