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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21:31
영국 정부, “어마” 강타에 카리브해 영국령 구호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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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허리케인 “어마 (Irma)” 에 강타당한 카리브 영국령들에 구호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및 일간 텔레그래프 등의 보도에 따르면, 어마가 강타한 피해 영국령들에
이미 군인 50여명을 태운 영국 공군기 세 대가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British Virgin
Island) 등 카리브해 영국령에 도착, 구호작업을 펼치고 있다.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구스 야스퍼트 주지사는 어마의 강태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영국 정부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앞서 영국 정부는 허리케인 어마가 북상하며 피해확대가 예상되자
구호물자와 구호인력 등을 태운 해군함 1척을 보낸 바 있다.
해당 해군함은 전날 카리브 동부에 위치한 앵귈라 (Anguilla) 에 도착했다. 어마가 강타한 피해 지역에는 앵귈라 섬, 버진 아일랜드 제도의 동쪽 38개 섬으로 구성된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터크스·케이커스 제도, 몬트세랫 등 영국령들이 포함되었다. 어마로 인해 메이 총리는 곧장 안보회의인 “코브라 회의” 를 주최, 후속 지원
방안을 논의 할 예정으로, 어마를 “완전히 파괴적” 이라고 묘사하며 “영국령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 재건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3천 2백만 파운드의 추가 지원을 어마 피해 지역을 위해 승인했다. 한편, 어마의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의 섬들은 자치를 하고 있지만 재해 예방 및 대처는 영국 정부에 의존해오고 있다. <사진 출처: 데일리 메일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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