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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22:31
영국, 신종 마약으로 인한 “좀비” 출현에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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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에서 “좀비 드러그(zombie drug)” 으로 불리는 신종 마약 “스파이스 (spice)” 가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전국 곳곳 약에 취해 쓰러진 “좀비” 들로 골머리를 단단히 앓고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데일리 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스파이스에 중독 된 좀비들은 런던과 잉글랜드 동부 링컨셔, 웨일스 렉섬 등의 공공장소인 상점
계단·공중전화 부스·기념비·공원 벤치 등 곳곳에서 자신이 구토한 음식물을 뒤집어쓰고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다. 지역 주민들은
“상점 앞 계단이나 문 앞에 아침만 되면 어김없이 좀비가 드러누워 있어 가게 문 열기가 겁난다” 며 불만을 토로했다. “스파이스” 또는 “블랙 맘마” 라고 불리는 해당 마약은 복용자를
극도로 흥분시키고 폭력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순식간에 의식을 잃게 만든다. 깨어난 후에는 자신이 했던 행동 및 발언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이미 코카인과 헤로인, 대마초, 메스암페타민 등 수많은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영국 사회이지만, 이 신종 마약이 더욱 공포스러운 것은 가격이 매우 싸고
강력하기 때문이다. 이 “좀비 드러그” 의 가격은 7g 에 25파운드로, 걸인 혹은 청소년 등도 용이하게 다른 마약류에 비해 매우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스파이스 금단 현상으로 인해 사망에 까지 이른 사례가 속속
제보되며, 영국 사회는 정부의 대응책을 속히 빨리 촉구하고 있다. 금단 현상을 피를 토하는 등의 신체적 결함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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