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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23:07
영국 중앙은행, 10년 만에 금리인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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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행 (Bank of England, 이하 BOE) 이 조만간 금리인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이가 11월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팽배하다.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 타임즈, 그리고 미국 경제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경제관련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모두 통화정책 기조를 완화에서 중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영국도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로 인한 투자 부진과 평가절하 된 성장 잠재력으로 인한 근심을 키워왔다. 안타까운 것은 경제가 탄력을 받고있는 미국, 유럽과 달리 영국은 피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도 불구, 낮은 성장률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도 언론에 따르면 지난 14일 BOE는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뒤 금리를 수개월 내 인상할 것을 시사했다. 만일 금리인상이 결정될 시, 약 10년만에 처음 벌어지는 현상이 된다. BOE가 금리인상으로 기운 것은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것이라는 예상이 뒤집힌 데에 따른 것으로,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 경제 낙관론 혹은 방관론이 점차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영국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상승률이 지난해 동월 대비 2.9%로, 2012년 4월 이후5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금리인상 전망으로 파운드화는 급등했다. <사진: 파이낸셜 타임즈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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