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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20:48
우버, 런던시 내 영업 불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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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인 우버가 런던시 교통당국으로 부터 영업중단 판정을 받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 일간 가디언 그리고 인디펜던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교통공사
(Transport For London, TFL) 는 지난 22일 “우버런던법인” 이 “민간대여면허” 에 적합하거나 적절하지 않다고 결론내렸다" 고 발표하며, 우버의 런던시 내 영업이 이번 9월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7년 9월 30일에 만료되는 우버 런던법인의
영업 면허를 연장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덧붙여 런던교통공사는 "우버의 운영방식은 그동안 공공안전과 안보 등의 많은 사안에서 기업 책임성 부족을 보여주었다" 고 주장했다. 제1야당 노동당 소속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런던의 기업들은 높은 안전 관련 기준들을
지켜야지만 런던시 내에서 운영이 가능하다" 며, 런던교통공사에
지지입장을 표명했다. BBC방송에 따르면 런던시에서만 우버를 이용하는 고객의 수는
약 350만명으로, 4만여명의 기사가 고용되어있다. 우버는 22일 이후 3주 내 법원에 해당 결정에 대한 번복을 법원에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법원 확정 결정이 나올 때까지는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이에 우버는 공식성명을 통해 "런던교통공사와 런던시장이 이용자의 선택을 제한하려는 일부 소수에 굴복했다" 며 비난하며,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디펜던트는 우버 자회사인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 잇츠 (Uber Eats)" 는 이와 관련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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