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17.10.02 22:41
런던서 영업 정지 된 우버, 항소 중
(*.229.19.229) 조회 수 955 추천 수 0 댓글 0
세계 최대 차량호출서비스업체 우버의 영국 내 앞날이 막막하다. 우버 영국 조 버트람 대표는 사임했고, 우버 총CEO 는 현재 현 상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런던에 체류 중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과 블룸버그 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런던시는 지난 9월 30일을 끝으로
우버의 런던 영업면허를 종료했다. 영국 고용심판소는 또한 지난해 10월, 초과근무수당과 휴일근무수당 지급을 요구한 우버 기사의 손을 들어줘 우버의 영국 내 운영에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이같은 판결에 불복해 현재 항소 중인 우버의 영국 대표는 사임하고, 총CEO가 영국으로 날아와 두 개의 법정 싸움을 위해 현 런던 체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버는 지난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초과근무수당과 휴일근무수당 지급을 요구한 우버 기사들에 대해
"우버 기사들은 일에 관련 대부분의 통제권을 쥐고 있고, 개개인의 스케쥴에
따라 근무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며 항소 이유를 밝혔으며, 덧붙여 “대다수의 우버 소속 기사들은 자영업자의 자유를 유지하기 원한다” 고 전했다. 앞서 재판부는 우버가 택시 서비스가 아닌 앱 서비스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다면서 기사들이 자영업자가
아닌 우버의 “고용인” 이라는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한편, 운영 종료 전 까지 런던시에서만
우버는 약 3백 50만명의 이용자와 4만명의 기사를 두고 있었으며, 시장 규모가 크고 영국 내 재판 결과가 향후 영국 밖 운영에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영국 내 우버 운영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