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148.66) 조회 수 124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내 다수 자선단체와 지자체들이 필립 해먼드 재무장관의 다음달 주택관련 예산안을 두고 쓸모없다며 비판했다. 이들의 비판은 보수당의 집권 이후 나날이 증가하는 홈리스 문제와 여전히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부동산 버블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나름 파격적인 예산안을 공표한 보수당에 걸림돌로 부상하고있다.


italy.jpg


일간 가디언 및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는 정당회의 공식 성명을 통해 주택난 문제를 위해 20억 파운드의 공금을 영국민을 위해 제공할 것을 발표했다. 보수당의 목표는 2021년까지 해당 자금을 통해 2 5천여 가구를 정부에서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홈리스 자선단체 쉘터 (Shelter) 는 이를 두고 노력은 가상하나 20억 파운드 가지고는 택도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쉘터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영국 내 현 주거지에서 쫒겨날 처지에 있는 이들의 수가 백만 명에 달했다. 쉘터 폴리 니트 임원은 보수당이 공표한 20억 파운드는 일시적인 것으로, 새로운 주택을 짓는 것은 장기적인 프로젝트이다. 정부는 현재 홈리스가 될 상황에 놓여있는 이들을 당장 어찌 할 방도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보수당이 삭감시킨 월세 보조금 정책이나 다시 돌려놓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이라고 전했다.


쉘터 측은 덧붙여 해먼드 장관의 가을 예산안이 겉으로만 번지르르 할 뿐, 더욱 많은 사람들을 홈리스로 만드는 정책이라고 경고했다.


3 9 78명에게 물은 쉘터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는 응답자 중 79%가 정부의 월세 보조금 삭감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인 곤란함을 겪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곧 현 주거지에서 쫒겨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71%가 지난 5년과 비교해 적절한 주거지를 찾는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50여 명이 넘는 지자체들은 메이 총리에 공동 탄원서를 보내 우리 지방 주택난 문제는 우리가 알아서 해결 할테니 자금만 지원해달라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10년과 대비, 현재 영국에서 주택 소유권을 잃은 인구는 20만 명에 육박하며, 제대로 된 침대에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인구 또한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출처: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1482 지난 3년 간 자해 영국 미성년자 여아 인구 68% 증가 file eknews10 2017.10.22 1041
11481 <1면 기사> EU, 브렉시트 관련 노동당과 더 많은 대화 나누려 한다 file eknews10 2017.10.17 910
11480 영국,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법 강화 file eknews10 2017.10.17 1102
11479 영국 내 마약으로 인한 치사율, 관련 복지 예산 삭감과 비례해 file eknews10 2017.10.17 1275
11478 대형 사이즈 초콜릿 및 사탕봉지, 영국 병원들서 반입 및 판매 금지된다 file eknews10 2017.10.17 1229
11477 영국, EU와의 브렉시트 협상 결렬 대비 NAFTA 가입 검토 가능성 file eknews10 2017.10.16 830
11476 영국, SNS 욕설 벌금 정책 추진 중 file eknews10 2017.10.16 857
11475 메이 총리, 브렉시트 찬반 의견 질문에 답변 거부 file eknews10 2017.10.16 904
11474 <1면 기사> 영국, 생전 별도 서명 없을 시 사후 장기기증 당연화 된다 file eknews10 2017.10.10 3477
11473 영국 수퍼마켓 모리슨스,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고소당할 위기 file eknews10 2017.10.10 1367
11472 영국-EU 브렉시트 제 5차협상, 9일 시작 file eknews10 2017.10.10 1273
11471 런던 시장,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보조금 지원 요청 file eknews10 2017.10.10 720
11470 영국, 산(酸) 및 독성 물질 구입 및 휴대 제제 강화한다 file eknews10 2017.10.09 1185
» 보수당의 20억 파운드 주택난 돌파 정책, 반응 시큰둥 file eknews10 2017.10.09 1245
11468 스코틀랜드 수반, "내년 독립 재투표 시기 다시 고려" file eknews10 2017.10.09 792
11467 <1면 기사> 영국-EU, 4차 브렉시트 협상서도 핵심쟁점 이견 좁히지 못했다 file eknews10 2017.10.02 930
11466 브렉시트에 영국 부유층 밀집지역 부동산 거품 증발 file eknews10 2017.10.02 1467
11465 영국 해먼드 재무장관, 코빈에 “나라 번영의 해악과 같은 인물” 맹비난 file eknews10 2017.10.02 1080
11464 런던서 영업 정지 된 우버, 항소 중 file eknews10 2017.10.02 955
11463 메이 총리, 이탈하는 청년층 붙잡으려 대학등록금 동결 약속 file eknews10 2017.10.02 1183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