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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00:57
영국-EU 브렉시트 제 5차협상, 9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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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의 제 5차 영국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협상이 9일 시작됐다. 이번에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게 된 이번 협상은 지난 제 4차 협상 이후 2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열렸다.
영국 측은 EU 탈퇴 조건과 함께 FTA 등의
양측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병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EU 측은 영국의 EU 탈퇴조건 관련 세가지 핵심 쟁점에 대해 충분한 진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병행할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EU가 제시한 3대 핵심 쟁점은 브렉시트
이후 양국 국민 권리, 영국의 재정기여금 이행 (이혼 위자료),
그리고 북아일랜드 국경문제이다. 따라서 지난 협상 이후 2주도 되지 않은 채 열리게 된 이번 5차 협상은 양측이 드디어 “밀당” 을 종결지은 것인지에
대한 사안으로 주목 받고있다. 한편, 메이 총리는 이날 하원에 출석해 "더욱 건설적인 협상이 이루어질지 아닐지는 EU
측에 달렸다” 고 전했다. 이에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와 타임스 등은 그동안 EU 측에 밀려온 영국이 EU 측에 더 이상의 양보는 없을 것이라 경고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사진 출처: 탤레그래프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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