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148.66) 조회 수 9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가 다시 영국의 유럽연합 (European Union, 이하 EU) 탈퇴 (이하 브렉시트) 투표를 하라면 어느 진영에 표를 던지겠느냐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거부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지난 10일 보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이날 LBC 라디오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사회자 이언 데일이 해당 질문을 하자 답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4000.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일이 같은 질문을 지속해서 던지자 "특정 상황에 대한 질문은 답변을 거부하겠다고 전하며, 덧붙여 “(브렉시트 찬반투표) 당시에는 여러 이유로 (EU) 남아있는 것에 표를 던졌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고 전했다. 메이 총리는 이어 "당신은 지금 내게 지난해 6월과는 매우 달라진 국내외적, 그리고 경제적 여건에서 내가 어떻게 투표할지를 묻고 있다" 며 질문이 타당하지 않다는 뜻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메이 총리는 "개인적인 브렉시트 찬반 여부에 대해서는 총리인 나조차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 만약 기회가 다시 주어질 경우 "지난번 처럼 모든 상황을 살펴보고 분석한 후 판단할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올초 강경 브렉시트노선을 천명한 메이 총리의 이같이 미적지근한 반응에 야당은 총리가 모순된 태도를 일삼고 있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히고 있다. 영국 자유민주당 조 스윈슨 부대표는 "총리조차 브렉시트에 확신이 없다는게 밝혀졌다니 충격적" 이라고 말했다.

유럽 담당 장관을 지낸 노동당 소속 크리스 브라이언트 의원은 "메이 총리가 속으로는 브렉시트가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다" , "이를 미루어 봤을 때 총리의 강경 브렉시트 노선은 더욱 무책임 한 것" 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5차 브렉시트 협상이 지난 12일에 마저 성과없이 마무리 되자 보수 집권당의 입지가 점점 더 위태로워 지고 있다.

오는 19일에서 20, 영국을 제외한 27개국 EU 정상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동을 갖고 현재까지의 브렉시트 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평가할 예정이나, 미래관계 협상으로 일컬어 지는 브렉시트 두번째 단계를 승인하는 결과는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사진: 가디언 캡쳐>

영국 유로저널 이진녕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1482 지난 3년 간 자해 영국 미성년자 여아 인구 68% 증가 file eknews10 2017.10.22 1041
11481 <1면 기사> EU, 브렉시트 관련 노동당과 더 많은 대화 나누려 한다 file eknews10 2017.10.17 910
11480 영국,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법 강화 file eknews10 2017.10.17 1102
11479 영국 내 마약으로 인한 치사율, 관련 복지 예산 삭감과 비례해 file eknews10 2017.10.17 1275
11478 대형 사이즈 초콜릿 및 사탕봉지, 영국 병원들서 반입 및 판매 금지된다 file eknews10 2017.10.17 1229
11477 영국, EU와의 브렉시트 협상 결렬 대비 NAFTA 가입 검토 가능성 file eknews10 2017.10.16 830
11476 영국, SNS 욕설 벌금 정책 추진 중 file eknews10 2017.10.16 857
» 메이 총리, 브렉시트 찬반 의견 질문에 답변 거부 file eknews10 2017.10.16 904
11474 <1면 기사> 영국, 생전 별도 서명 없을 시 사후 장기기증 당연화 된다 file eknews10 2017.10.10 3477
11473 영국 수퍼마켓 모리슨스, 직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고소당할 위기 file eknews10 2017.10.10 1367
11472 영국-EU 브렉시트 제 5차협상, 9일 시작 file eknews10 2017.10.10 1273
11471 런던 시장,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보조금 지원 요청 file eknews10 2017.10.10 720
11470 영국, 산(酸) 및 독성 물질 구입 및 휴대 제제 강화한다 file eknews10 2017.10.09 1185
11469 보수당의 20억 파운드 주택난 돌파 정책, 반응 시큰둥 file eknews10 2017.10.09 1245
11468 스코틀랜드 수반, "내년 독립 재투표 시기 다시 고려" file eknews10 2017.10.09 792
11467 <1면 기사> 영국-EU, 4차 브렉시트 협상서도 핵심쟁점 이견 좁히지 못했다 file eknews10 2017.10.02 930
11466 브렉시트에 영국 부유층 밀집지역 부동산 거품 증발 file eknews10 2017.10.02 1467
11465 영국 해먼드 재무장관, 코빈에 “나라 번영의 해악과 같은 인물” 맹비난 file eknews10 2017.10.02 1080
11464 런던서 영업 정지 된 우버, 항소 중 file eknews10 2017.10.02 955
11463 메이 총리, 이탈하는 청년층 붙잡으려 대학등록금 동결 약속 file eknews10 2017.10.02 1183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