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2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GP, 간단한 의약품 처방 줄인다

NHS가 앞으로 환자들에게 감기약이나 두통약 등과 같은 약을 처방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는 NHS경영진이 예산을 과감하게 아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언급한 첫 번째 예로 GP들이 흔한 질병에 대한 약품 예산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경우, 환자들은 슈퍼마켓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 파라세타몰, 소화제 등을 포함해서, 비듬 치료제, 무좀 등에 대한 약 처방이 GP로부터 불가능해진다. 
(영국4-NHS배급시스템) 데일리메일지.jpg
사진: 데일리메일

뿐만 아니라, 현재 NHS 자금사정으로 심장병이나 관절염을 위한 획기적인 약들에 대해서도 제한이 될 수 있으며, 더 이상 일상적인 처방전과 주된 신약들을 제공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데일리메일지는 밝혔다.

NHS는 정부로부터 여분의 £2.8billion을 할당받았지만 이것은 NHS에서 요청한 금액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NHS는 약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될 경우 심장질환 및 당뇨 등에 대한 신약이 거절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 역시 NHS가 너무 적은 정부 예산으로 인해 환자들의 A&E treatment를 비롯해, 암 치료, 통상적인 수술, 구급차 도착 시간등 대기 시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건부장관인 제레미  헌트는 NHS가 충분히 오른 금액을 받았다고 주장하며, 병원들이 환자들을 방치하지 않는 방법을 쓰면서도 예산을 아낄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라고 주장했다.

위와 같이 NHS가 비교적 저렴하고 다른 곳에서도 구입이 가능한 약에 대한 처방전을 주지 않는 방법으로 NHS는 일 년에 £190million정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한 협의는 이번 달에 처방전이 금지되는 약품에 대한 최종 리스트 상의를 시작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영국 일간 미러지는 Patients Association의 Rachel Power의 말을 인용해 "환자들이 정치적 결정의 결과로 손해를 보다.“며, ”더 많은 고통과 더 심각한 결과가 많은 이들에게 돌아올 것이다."고 언급했다. NHS 잉글랜드의 최고 책임자인 Simon Stevens  역시 정신건강, 암치료, GP 등과 같은 응급한 치료들은 보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NHS는 노년 인구와 이주민의 증가, 그리고 비만이나 당뇨 등 생활습관으로부터 초래되는 다양한 문제 때문에 심각한 자금 압박아래 있다. 비록 정부로부터 매해 인상되는 금액을 받지만 전문가들은 수요에 비해 여전히 금액이 충분하지 않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new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 GP, 간단한 의약품 처방 줄인다 file 편집부 2017.12.05 1209
11521 영국 오는 이주자들 큰 폭으로 하락 file 편집부 2017.12.05 1529
11520 저소득층 아이들이 패스트푸드 점 노출이 5배 많아 file 편집부 2017.12.05 1684
11519 영국 소비자 심리 최저치 찍어 file 편집부 2017.12.05 690
11518 브렉시트 악몽 시작된 영국, '잃어버린 20년' 늪에 빠진다 편집부 2017.11.29 1253
11517 영국 경제, 향후 20년간 궁핍한 생활수준 불가피 file 편집부 2017.11.28 1231
11516 대다수 영국 사람들, ‘뚱뚱한 사람’이 비행기 값 더 내야 file 편집부 2017.11.28 2629
11515 영국, 내년부터 디젤 새 차량 세금 올라 file 편집부 2017.11.28 1893
11514 영국, 소득세 부담 완화될 예정 file 편집부 2017.11.28 1332
11513 유럽 주된 기관들 런던에서 유럽으로 이전 file 편집부 2017.11.28 1086
11512 옥스퍼드 ‘관광객 금지 구역’ 도입 가능성 열어둬 file 편집부 2017.11.28 966
11511 영국, 국제 사법 재판소로부터 굴욕 file 편집부 2017.11.28 1444
11510 영국항공, 티켓 값에 따라 탑승 차등 file 편집부 2017.11.28 1716
11509 영국 정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세금 부과 고려 중 file 편집부 2017.11.22 1828
11508 이혼 후 ‘한 부모 따돌림’ 현상 사라질 전망 file 편집부 2017.11.22 1674
11507 잉글랜드, 주류 최저가 도입 촉구 이어져 file 편집부 2017.11.22 1075
11506 과대광고로 경고 받은 6개 영국 대학교들 file 편집부 2017.11.22 1619
11505 NHS에 의사 대란 file 편집부 2017.11.22 1352
11504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이용하는 어린이 장난감에 빨간불 file 편집부 2017.11.22 1384
11503 영국 외벌이 가정 소득세 높은 것으로 나타나 file 편집부 2017.11.22 877
Board Pagination ‹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