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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22:50
BT, 대대적인 구조조정 예고
(*.158.32.163) 조회 수 1418 추천 수 0 댓글 0
BT, 대대적인 구조조정 예고
BT가
기존의 전통적인 헤드쿼터 자리를 옮기고 13,000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BT가 지난 18개월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 후
£1.5bn를 축소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13,000개의 일자리를 축소하고 150년
된 런던 헤드쿼터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간다고 보도했다.
BT는
축소되는 일자리 대부분이 고객들을 직접 상대하지 않는 부서나 중간 관리자들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인력 절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구는 영국인 노동자 80,000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BT 최고 책임자 Gavin Patterson은 1874년
부터 런던 St Paul's 에
있던 헤드쿼터를 옮기는 것에 대해 대대적인 구조조정의 일환이라 언급하며, "런던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헤드쿼터는 좀 더
작고 미래 지향적인 작업 환경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BT 스태프 80%가 일하고 있는 영국 50개
사무실
숫자도 30개로 줄일 것이라고 밝히며, 사무실 지역은 "좀 더 협동할 수 있고 소비자 위주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근대적이고 전략적인 지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tterson은
"지난 10년
동안 만들어온 변화 중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다.”며, 이 같은 감축에 대해 "고통을 느끼지만 미래에 좀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해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반면 BT그룹은 소비자 고객 서비스와 공학기술분야에서 6,000명의 새로운 스태프를 고용할 것이라고 밝히며, £200m 자본을 증가해 초고속 브로드밴드와 5G 모바일 네트워크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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