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1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가처분 소득, 수 년간 거의 변동없어 국민 생활 더 궁핍해져 
계획된 생활임금 증가로 영국 평균 급여의 2/3를 받는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예정


영국에서 가처분 소득이 지역에 따라 그 편차가 심하고 수 년간 상승율이 낮아 전체 국민 생활은 더 궁핍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처분 소득이란 개인 소득 중 소비 ·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어느 일정 기간에 개인이 획득하는 소득과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득에서 실제로 자유롭게 소비 또는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가처분 소득이란 개인 소득에서 개인의 세금과 세외 부담, 즉 이자 지급 등 비소비 지출을 공제하고 여기에 이전 소득(사회 보장금 · 연금 등)을 보탠 것으로서, '가처분 소득=개인 소비+개인 저축' 으로 나타낼 수 있다. 

유로박여행보꼬-01-01.jpg

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가처분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잉글랜드며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북아일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으로 영국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이 2015년보다 0.6% 상승에 그쳐 £19,432였으며, 가처분 소득 상승률은 물가 상승률에 못미쳐 영국인들의 실제 소득은 전년대비 뒷걸음쳤다.
게다가, 영국인들의 가처분 소득은 지난해 모든 지역에서 극히 낮은 수준에서 올랐지만 영국 북동쪽과 북서쪽 지역은 0.6%와 0.2%로 오히려 하락했다.

잉글랜드 지역이 평균 £19,878로 영국 전체에서 가장 높았으며, 유일하게 영국 평균 가처분 소득보다 높은 지역이었다.
반면, 북아일랜드 지역이  £15,719로 가장 낮았으며, 스코틀랜드는 2015년에 비해 2016년 가처분 소득 성장률이 1.2% 인상되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가처분 소득 지역 TOP7은 2015년에 비해 2016년에도 변하지 않았는 데다가, TOP5 는 모두 런던 안에 있는 지역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랜드 지역 중에서는 런던 서쪽 지역 Kensington, Chelsea, Hammersmith와 Fulham 지역의 가처분 소득 평균이 잉글랜드 평균보다 3배나 높은 £58,816인 반면, 노팅엄 지역은 영국 전체 평균보다 37.1%나 낮은  £12,232 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평균 가처분 소득을 보였으며, Blackburn with Darwen과 Leicester 가 그 뒤를 이었다.
도인KS홈페이지.png

영국 저임금 근로자, 40여년만에 최저 기록

일반적으로 한시간에 £8.50이하의 저임금을 받는 영국 저임금 근로자 수가 1980년 초반 이후 가장 적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에도 남성 14%와 여성 22%가 저임금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는 이미 계획된 생활임금 증가에 따라  바(bar)나 레스토랑등에서 일하며, 영국 평균 급여의 2/3을 받는 근로자 비율이 2020년에는 15%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싱크탱크 고위 정책 애널리스트 Conor D'Arcy는 "생활임금은 저임금 개혁을 위해 필요한 대담한 정책이다."며, "단순히 높은 최저임금만으로는 이것을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년 동안 영국 최저임금은 2016년 £6.70 에서 2018년 4월 £7.83으로 인상된 바 있다. 
법률회계이민.png

영국 정부 임대주택 대기자 수 1 백만명 넘어

영국 자치단체들이 지원하는 집들의 수가 감소하면서 영국 정부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115만 가구에 이르고, 5년이상 대기자가 27%, 1 년이상 대기 가정은 전체 대기자의 65%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런던 지역 역시 브라이튼, 블랙풀, 켄트와 함께 공공 주택이 가장 부족한 지역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ham지역의 지난해 대기 명단의 가정수는25,729개에 달했고 가능한 공공 주택은 588개가 전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영국 정부 당국은 2010년 이후 357,000개가 넘는 새로운 집들이 공급되었으며 향후 공공 주택과 관련해 £9bn 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중 £2bn는 시의회와 공공 임대 주택를 짓는 주택 연합을 돕는 것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KJ & TREE STONE 홈페이지 광고.png


영국 젊은층 행복 지수 낮아

영국 젊은층의 행복지수가 지난 12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영국 Prince’s Trust가 16세에서 25세 사이 2,19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5명중 3명의 응답자들이 직업과 돈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이중 25%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 10명중 1명은 계약이 끝나거나 새롭게 재계약이 되지 않아 직업을 잃어 본 적이 있고, 응답자 4명중 1명은 '절망'을 느끼며,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정신적 건강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한일 인테리어 90X125-01.jpg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이 6월 27일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채 증가와 완화적 통화정책의 조합으로부터 발생하는 세계 부채 시장의 위험 증가를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대출자들이 부채를 늘리는 여건을 누리는 곳에서, 시장 가격의 조정은 채무 과잉을 드러낼 수 있다"며 "이는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높인다"고 진단하면서 " 미국 기업의 부채 수준이 세계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도달했고, 신흥 국가의 정부와 민간 기관의 달러 표시 부채 수준도 높아졌다." 며 이는 영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관련 기사: 본보 10면>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new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1722 렌트값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보다 60% 빨라 편집부 2018.08.07 686
11721 영국 젊은 층, 스트레스 많이 받고 행복 지수 낮아 file 편집부 2018.07.24 1137
11720 영국 리버풀시, 2020년 말 세계 최초 ‘기후 긍정’ 도시로 재생 file 편집부 2018.07.24 904
11719 영국, 심각한 공기오염에 피해 증가로 대책 마련 고심 (1 면) file 편집부 2018.07.24 895
11718 유럽 시민권 신청 희망 영국인들, 대부분 생산 인구여서 우려 file 편집부 2018.07.24 1071
11717 평균 연봉 받는 영국 젊은 층, 내집 마련은 요원한 꿈 file 편집부 2018.07.24 1235
11716 영국 거주 희망 전세계 '슈퍼리치' 급증하고 있어 (1 면) file 편집부 2018.07.17 1167
11715 이민국의 정보 공유에 제동 걸려 file 편집부 2018.07.17 1377
11714 정신과 치료 필요한 18세 이하 인구 급격히 증가 file 편집부 2018.07.17 1191
11713 “Z세대”, 기독교에 보다 관용적 file 편집부 2018.07.17 1147
11712 “저출산”으로 학교 부족 완화 가능성 대두 file 편집부 2018.07.17 634
11711 영국 대법원, 이민국의 잘못에 £50,000 부과 file 편집부 2018.07.17 1068
11710 잉글랜드 학교 펀딩, 웨일즈보다 하락세 빨라 file 편집부 2018.07.17 441
11709 영국 의료보험공단(NHS) 재정 부족에 환자들 서비스는 최악 file eknews02 2018.07.04 2321
11708 브렉시트로 영국민 불만층 증가에 사회 혼란 확대 file eknews02 2018.07.04 1820
» 영국 가처분 소득, 수 년간 거의 변동없어 국민 생활 더 궁핍해져 file eknews02 2018.07.04 1154
11706 시리얼 설탕 함유랑, 권고량보다 크게 높아 eknews02 2018.06.25 730
11705 내무부, 의료용 마리화나 검토에 착수 eknews02 2018.06.25 1056
11704 지역 영어 악센트, 성공에 걸림돌 file eknews02 2018.06.25 989
11703 영국, 브렉시트 재투표 요구하는 시위 벌어져 file eknews02 2018.06.25 1360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