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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처분 소득, 수 년간 거의 변동없어 국민 생활 더 궁핍해져 
계획된 생활임금 증가로 영국 평균 급여의 2/3를 받는 저임금 근로자 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 예정


영국에서 가처분 소득이 지역에 따라 그 편차가 심하고 수 년간 상승율이 낮아 전체 국민 생활은 더 궁핍해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처분 소득이란 개인 소득 중 소비 ·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 어느 일정 기간에 개인이 획득하는 소득과는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소득에서 실제로 자유롭게 소비 또는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가처분 소득이란 개인 소득에서 개인의 세금과 세외 부담, 즉 이자 지급 등 비소비 지출을 공제하고 여기에 이전 소득(사회 보장금 · 연금 등)을 보탠 것으로서, '가처분 소득=개인 소비+개인 저축' 으로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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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가처분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잉글랜드며 반대로 가장 낮은 곳은 북아일랜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으로 영국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이 2015년보다 0.6% 상승에 그쳐 £19,432였으며, 가처분 소득 상승률은 물가 상승률에 못미쳐 영국인들의 실제 소득은 전년대비 뒷걸음쳤다.
게다가, 영국인들의 가처분 소득은 지난해 모든 지역에서 극히 낮은 수준에서 올랐지만 영국 북동쪽과 북서쪽 지역은 0.6%와 0.2%로 오히려 하락했다.

잉글랜드 지역이 평균 £19,878로 영국 전체에서 가장 높았으며, 유일하게 영국 평균 가처분 소득보다 높은 지역이었다.
반면, 북아일랜드 지역이  £15,719로 가장 낮았으며, 스코틀랜드는 2015년에 비해 2016년 가처분 소득 성장률이 1.2% 인상되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또한, 가처분 소득 지역 TOP7은 2015년에 비해 2016년에도 변하지 않았는 데다가, TOP5 는 모두 런던 안에 있는 지역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랜드 지역 중에서는 런던 서쪽 지역 Kensington, Chelsea, Hammersmith와 Fulham 지역의 가처분 소득 평균이 잉글랜드 평균보다 3배나 높은 £58,816인 반면, 노팅엄 지역은 영국 전체 평균보다 37.1%나 낮은  £12,232 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평균 가처분 소득을 보였으며, Blackburn with Darwen과 Leicester 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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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저임금 근로자, 40여년만에 최저 기록

일반적으로 한시간에 £8.50이하의 저임금을 받는 영국 저임금 근로자 수가 1980년 초반 이후 가장 적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에도 남성 14%와 여성 22%가 저임금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는 이미 계획된 생활임금 증가에 따라  바(bar)나 레스토랑등에서 일하며, 영국 평균 급여의 2/3을 받는 근로자 비율이 2020년에는 15%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싱크탱크 고위 정책 애널리스트 Conor D'Arcy는 "생활임금은 저임금 개혁을 위해 필요한 대담한 정책이다."며, "단순히 높은 최저임금만으로는 이것을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년 동안 영국 최저임금은 2016년 £6.70 에서 2018년 4월 £7.83으로 인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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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임대주택 대기자 수 1 백만명 넘어

영국 자치단체들이 지원하는 집들의 수가 감소하면서 영국 정부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가 115만 가구에 이르고, 5년이상 대기자가 27%, 1 년이상 대기 가정은 전체 대기자의 65%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런던 지역 역시 브라이튼, 블랙풀, 켄트와 함께 공공 주택이 가장 부족한 지역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ham지역의 지난해 대기 명단의 가정수는25,729개에 달했고 가능한 공공 주택은 588개가 전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영국 정부 당국은 2010년 이후 357,000개가 넘는 새로운 집들이 공급되었으며 향후 공공 주택과 관련해 £9bn 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중 £2bn는 시의회와 공공 임대 주택를 짓는 주택 연합을 돕는 것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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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젊은층 행복 지수 낮아

영국 젊은층의 행복지수가 지난 12개월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됐다.
영국 Prince’s Trust가 16세에서 25세 사이 2,19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5명중 3명의 응답자들이 직업과 돈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정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이중 25%는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응답자 10명중 1명은 계약이 끝나거나 새롭게 재계약이 되지 않아 직업을 잃어 본 적이 있고, 응답자 4명중 1명은 '절망'을 느끼며,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정신적 건강 문제를 겪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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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이 6월 27일 금융안정 보고서를 통해 채 증가와 완화적 통화정책의 조합으로부터 발생하는 세계 부채 시장의 위험 증가를 경고했다.
이 보고서는  "대출자들이 부채를 늘리는 여건을 누리는 곳에서, 시장 가격의 조정은 채무 과잉을 드러낼 수 있다"며 "이는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높인다"고 진단하면서 " 미국 기업의 부채 수준이 세계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도달했고, 신흥 국가의 정부와 민간 기관의 달러 표시 부채 수준도 높아졌다." 며 이는 영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관련 기사: 본보 10면>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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