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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5:24
유럽 시민권 신청 희망 영국인들, 대부분 생산 인구여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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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민권 신청 희망 영국인들, 대부분 생산 인구여서 우려 영국인들의 이주희망국은 유럽외 영어권, 영국내 유럽국적 퇴출자 지난 해 4,612건으로 급증 브렉시트 이후 영국인들의 유럽연합(EU) 시민권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 영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는 스페인이지만 실제 독일 시민권 취득자가 가장 많았다. 많은 영국인들이 27개 EU국가에서 자유롭게 여행하고 일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기 위해 지난 2016년에 다른 유럽 국가의 시민권을 획득한 수는 2015년 대비 2 배이상, 2007년보다는 4 배나 많게 증가 했다. 게다가, 현재 유럽에서 장기 거주하고 있는 784,900명의 영국인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가 대부분이 연금수급자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15세에서 64세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생산 가능 인구여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Labour Force Survey와 2011 European censuses 수치에 따르면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유럽 국가는 스페인으로 그 수치는 293,500명에 달했으며 그 다음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순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유럽 국가들중에 영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거주국가로는 스페인이지만, 490만명의 해외 거주 영국인들은 6% 내외만 유럽에 거주하고 있을 뿐, 해외 거주하고 있는 절반 넘는 영국인들은 영어권 나라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출신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들은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미국과 캐나다로 영어권 사용국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은퇴자들에게 스페인은 여전히 첫번째 선호 국가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이 포르투칼과 불가리아 순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영국에서 태어나 외국에서 사는 이민자들의 26%만이 유럽에 살고 있는 반면,독일에서 태어나 다른 유럽 국가로 옮겨간 수치인 44%, 프랑스인들의 49%와 대조를 이룬다. 2016년 유럽 회원국 시민권 신청은 독일이 최대 유럽통계청(Eurostat)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영국인들이 EU 내 다른 나라의 시민권 획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나, 브렉시트가 결정된 2016년에는 6,555명에 달해 전년인 2015년의 2,478명에 대비해 무려 165%가 증가했다. 영국인들이 EU 국가 중에서 가장 많은 시민권을 취득하는 나라는 독일로, 2016년 2,707명이 독일 시민권을 취득해 같은 해 EU 회원국 시민권 취득자 전체의 41.30%를 차지했고, 2015년 독일 시민권 취득자 수((594명)보다 무려 456% 증가했다. 이어 두번째로 영국인들의 시민권 신청 국가는 수 천명의 영국인들이 현재 거주하며 일하고 있는 벨기에로 2016년 506명으로 전년대비 무려 4배 이상 증가했다. 영국거주 이민자, 유럽인줄고 비유럽인 증가해 영국으로 향하는 유럽인들의 순이민자 수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반면 비유럽인들의 영국 진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통계청 자료를 인용한 일간 가디언지 보도에 따르면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유럽국적자들이 영국으로 건너온 순이민자 수는 75,000명정도에 불과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였다. 반면, 유럽외 지역에서 영국으로 오는 순이민은 지난해 205,000명으로 유럽인들보다 거의 3 배 정도 많았다. 유럽인들의 순이민이 줄어든 것은 지난 12개월동안 유럽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영국으로 오는 유럽인들이 많은 수치인 것을 보여주지만, 비유럽국가에서 오는 이민자수보다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EU 회원국들로부터 순이민자 수의 하락 중에서도 특히나 숙련된 노동자들의 감소는 비유럽권에서 영국으로 오는 고숙련된 노동자들을 증가시키고 있는데, 의료 전문가,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고숙련된 비유럽권 사람들이 그 일자리를 메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또 다른 이민국의 수치는 유럽국적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떠나거나 혹은 추방되는 것이 지난해 564건에서 4,612건으로 크게 상승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각한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로저널 변금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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