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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9:32
영국, 올 한해 소매업계 위기로 일자리 9만 3천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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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올 한해 소매업계 위기로 일자리 9만 3천개 사라져 2018년 9월 기준 소매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은 3백만명 가량으로, 1년 전 310만명에서 약 10만 명 가량 감소한 수치다. 이는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상점 대신 아마존 등의 인터넷 쇼핑몰로 몰리면서 Maplin, Toysrus, Poundworld 등의 대형 체인점이 문을 닫은 결과로 보인다. 영국 언론 Daily Mail의 보도에 따르면, 브렉시트로 어려워진 영국 시민들의 생활 수준과 인터넷 쇼핑몰의 부상으로 인해 촉발된 소매상점들의 위기는 심각한 수준이다. Mark & Spencer, Debenhams, House of Fraser가 모두 일부 점포 폐쇄를 발표했고, 앞서 언급한 Maplin, Toysrus, Poundworld 등의 기업들은 올해 파산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높은 기업 금리가 고군분투 중인 상점들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Jessops 회장 Peter Johns는 인터뷰를 통해 정부가 소매상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고, Sport Direct의 회장 Mike Ashley는 의회에 출석해 “인터넷이 번화가의 상점들을 죽이고 있다”고 말하며 오프라인 상점들을 살리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에 세금을 부과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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