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7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국, 브렉시트 이후 일상생활용품 가격 큰 폭 상승 우려
영국 서비스 산업 매출증가율, Brexit 불확실성으로 지난 2년 이래 최저치 기록,
브렉시트 합의안 오는 1월 21일까지 표결 재상정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EU와의 관세 없는 무역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시, 최근 연일 치솟고 있는 일상용품의 가격이 ‘매우 큰 폭으로’ 더 상승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소매인 협회(BRC)는 정치인들에게 EU와의 무관세 무역 협정을 맺을 것을 호소하면서, 소매상점들의 물가 상승이 2013년 4월 이후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BRC는 또한 정치인들이 이러한 무관세 협정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영국 시민들이 일상 용품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영국 언론 Daily Maill의 보도에 따르면, BRC 회장 Helen Dicksinson은 1월 4일 발표된 BRC-Nielson 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은 최근 약간 낮아진 소매가격이 지속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BRC-Nielson 보고서는 지난 12월 영국 상점의 물가 상승률이 1년 전과 비교해 0.3%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음을 보여주는데, 이 상승률은 지난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다. 

Nielsen사의 사업 전략부 책임자 Mike Watkins는 이에 대해 “많은 슈퍼마켓에서 12월에 고객들의 소비 장려를 위해 상품권을 대량 발행했고, 소매업 내부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태였다”고 말하며 "물가 상승 등 외부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달 간 소매업자들은 가격 상승을 늦추려 노력할 것"이라 전망했다. 
영국상공회의소(BCC)가 6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영국 서비스 산업의 매출증가율이 Brexit 불확실성으로 지난 2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는 응답업체 가운데 81%가 노동력 확보에 곤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BCC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 30년만의 최대치이다.
한편,영국과 유럽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단이 3월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의 연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7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익명의 EU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U 동맹을 나가려는 회원국은 50조를 발동하고 그 시점부터 2년간 남은 27개 회원국들과 제반 관계를 설정하는 탈퇴 협상을 시작한다. 협상이 2년 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회원국은 협상 없이 자동 탈퇴된다. 이른바  '노딜(no deal)' 브렉시트다. 다만 양측이 합의할 경우 협상 기간이 연장된다.
이에대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해당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고, 지난 12월 하원의 탈퇴협정 승인 표결을 연기한 테리사 메이 총리는 6일 BBC에 출연해 이달 14~15일 중으로 브렉시트 합의안을 의회에 상정해 오는 1월 21일까지 표결을 재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나 당장 보수당 의원 중 59%가 메이 총리의 합의안에 반대하고 나선 상황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1842 유로화 대비 파운드 회복세, 파운드화 당분간은 긍정적 전망 편집부 2019.01.07 1169
11841 테레사 메이 총리, “브렉시트 협의안 의회 부결될 시 영국 ‘미지의 영역’ 될 것” 편집부 2019.01.07 739
11840 영국 100대 기업 임원진들의 막대한 임금, 공정 경제 가로막는 장벽 편집부 2019.01.07 1345
11839 “노딜 브렉시트 지지” 청원, 30만명 서명 제출 편집부 2019.01.07 602
» 영국, 브렉시트 이후 일상생활용품 가격 큰 폭 상승 우려 편집부 2019.01.07 704
11837 1월, 영국 전역 극도의 한파 몰아칠 것으로 전망 편집부 2019.01.07 626
11836 영국 GP 99%, “NHS 청소년 정신 건강 서비스 부족 우려” 편집부 2018.12.31 734
11835 캠브리지 사전, 2018년을 대표하는 단어 ‘Nomophobia’로 선정 편집부 2018.12.31 1267
11834 브렉시트 후 EU 예산에 생길 큰 타격, 대안 찾기에 난항 중 편집부 2018.12.31 767
11833 2019년 1월, 에너지 가격 더 오른다 편집부 2018.12.31 562
11832 Gatwick 공항, 절반 넘는 지분 프랑스기업에 매각 편집부 2018.12.31 1011
11831 영국은행 올해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금리 유지 편집부 2018.12.31 1222
11830 런던 경찰청장, “EU 탈퇴가 대중들 위험에 빠뜨릴 수도” 편집부 2018.12.31 729
11829 영국인, 브렉시트 이후 EU 국가 여행 위해 3년마다 7유로 지불 file 편집부 2018.12.17 969
11828 영국, 올 한해 소매업계 위기로 일자리 9만 3천개 사라져 편집부 2018.12.17 747
11827 영국, 낮은 성적 학생들 대학 입학률 증가 중 편집부 2018.12.17 1608
11826 파운드 스털링, 브렉시트 재협상 실패로 소폭 타격 편집부 2018.12.17 668
11825 테레사 메이 총리, 보수당 신임 투표에서 승리 편집부 2018.12.17 812
11824 영국, 교통사고 사망자 7명중에 1 명이 음주 운전 편집부 2018.12.17 1027
11823 유럽사법재판소 “영국, 브렉시트 결정 번복 가능” 편집부 2018.12.17 642
Board Pagination ‹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