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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0:11
여왕의 첫 인스타그램 포스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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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첫 인스타그램 포스팅 화제 텔레그라프지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과학박물관 방문중 첫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알리며 왕실소식을 전했다. 왕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2013년도에 만들어졌다. 왕실의 일상과 업무소식 등을 알리는 소통창구로 활용되어왔고 4.5M 팔로워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여왕이 직접 포스팅을 올린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여왕은 과학 박물관의 로얄 아카이브에서 1843년도 찰리스 바비이지가 알버트 왕자 앞으로 부친 편지 전문을 읽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스타에 올리고 다음과 같은 짤막한 글을 남겼다. “과학 박물관(The Science Museum)을 방문중 전세계 최초 컴퓨터 발명가로 유명한 찰리스 바비이지(Charles Babbage)가 나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알버트 왕자에게 쓴 편지를 (Prince Albert) 로얄 아카이브에서 봄” 여왕은 최근 어린이용 컴퓨터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딩교육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미래 세대의 교육가치와 잘 접목되는 과학박물관에서 자신의 첫 포스팅을 시작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어린이 전용 교육용 컴퓨터 코딩 프로그램 도입 소식에 참 기쁩니다. 과학 박물관은 혁신과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다음 세대에게 늘 영감을 주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이곳 과학박물관에서 포스팅을 하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박물관은 신기술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지하는 인물로 알려진 여왕이 사랑하는 장소이다. 여왕은 지난 2014년에도 그녀의 첫번째 트윗을 이곳에서 했다고 한다. 출처: 텔레그라프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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