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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 하원은 정치게임 그만두라 티비연설, 
갈등 최고조에 이르러

수요일 테레사 메이 총리는 티비연설을 통해 자신은 국민이 표결한 유럽연합 탈퇴를 이끌 준비가 되어있으며, 노딜 브렉시트도 감수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파이낸셜 타임즈 22일 보도에 따르면 총리의 티비 연설 후 하원과 집권당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내주 예정된 제3차 표결에서 총리의 협상안을 하원이 승인할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 보인다. 

4메이총리 티비연설.jpg

메이 총리는 연설중 국민 투표로 찬성된 유럽연합 탈퇴안건을 하원에서 방법론에 대한 끝없는 논쟁으로 국민 투표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하원은 정치게임을 그만 두고 내주 예정된 세번째 표결(indicative votes)에서 자신의 탈퇴안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야당은 메이 총리의 티비 연설이 전형적인 포퓰리즘에 호소한 형색일 뿐이라며 하원이 브렉시트로 정치 게임을 벌인다는 총리의 발언에 격노했다. 하원 탓으로 돌릴 것이 아닌 리더쉽 부재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메이 총리의 노딜 강행방침은 자신의 탈퇴안이 하원에서 거듭 고사되자 벼랑 끝 전술을 시행 한 것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선 탈퇴 시한을 정해 국정을 압박하며 보수 당을 지키기 위해서 영국 전체 경제를 걸었다는 분석이다. 

테레사 메이의 티비연설은 여야 가릴것 없이 하원의원의 격렬한 반대 여론을 형성했다. 더이상 하원의 지지를 받으며 정국을 안정되게 이끌어 나가지 못하며 다수 보수당 의원들도 테레사 메이의 탈퇴안 세번째 부결은 총리직 사임을 요구하는 압력이 거세질 것이며 조기총선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전 수상 토니 블레어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하원이 탈퇴 협상을 주도하고 싶다면 먼저 수단을 강구 할 시간을 벌어야 한다며 브렉시트 장기 연장안에 합의할 것을 종용 하였다. 테레사 메이 총리의 티비 연설을 본 소감을 묻자, 하원의 거듭된 부결안으로 메이 총리는 극심한 피로상태를 느낄 것 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유럽연합은 메이 총리의 탈퇴 기한 연장 요청 승낙조건으로 메이 총리가 현 탈퇴안으로 내주 표결에서 하원의 지지를 받을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현 탈퇴안이 하원의 승인을 받으면 50조 발동을 연장하여 6월까지 영국의 탈퇴 승인 절차를 기다려 준다는 입장이다. 만약 재차 하원에서 부결될 경우 기한 연장은 4월12일까지이며 노딜 브렉시트가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국이 브렉시트와 관련해 현재로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4가지 이다. 첫째, 테레사 메이 총리가 발의한 현 탈퇴안을 받아들인다. 둘째, 노딜 브렉시트로 협상 없이 영국은 유럽 연합에서 탈퇴 한다. 셋째, 탈퇴안 보류가 장기화 된다. 그동안 유럽 연합 회원국 자리를 유지한다. 이때 5월 22일 유럽 연합 정기선거 참여를 둘러싼 영국의 회원국 으로써 위치가 문제된다. 넷째,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을 철회한다. 
영국 정세가 날로 혼란을 더해가고 있는 판국에서 내주 예정된 표결로 노딜 브렉시트 우려가 현실로 이뤄질 지 이목이 집중된다. 주말동안 재국민투표를 원하는 브렉시트 반대 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린다. 

출처: 비비씨, 파이낸셜 타임즈 사설 포함, 영국 정치 주요 언론 보도 종합 편집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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