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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0:55
현정상 최고기록 브렉시트 재투표 국민 청원수 5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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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상 최고기록 브렉시트 재투표 국민 청원수 500만명 돌파, 런던 대규모 거리시위 정부 반감, 탄핵으로 의견 모여, 브렉시트 50조 발동 철회를 요청하는 국민 청원이 5M 을 돌파했다. 국회 웹사이트 운영 역사상 가장 격렬한 청원이 진행 되고 있다. 청원서 내용은 브렉시트는 국민의 뜻이 아니며 영국 국민은 영국의 유럽 연합 내 잔존을 원한다고 한다. 영국 일간 보도 가디언즈지에 따르면 이 청원에 현재 5백만 명이 서명했고 23일(토) 브렉시트 재 투표를 촉구하는 대규모 거리 시위가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됐다.이 거리 시위에 100만명 영국 시민이 참여했다. 영국 국회 역사상 가장 많은 성명을 모은 브렉시트 국민 재투표 청원안은 24일(일) 오후 2시 기준 현재 5,000,438명이 청원에 서명했다. 2016년도에 첫 브렉시트 국민 투표 가결 직후 4백만 여명이 재투표를 촉구하는 국회 탄원서가 제출됐다. 2016년도 재투표 촉구 청원서 서명보다 1백만명 많은 인원이 브렉시트 재투표를 요구하고 있다. 이 청원에 영국 국회 청원 사상 최다 인원이 동원되 기록을 세웠다. 시민들은 재투표를 요구하며 하이드 파크 에서 부터 국회까지 유럽 연합의 국기를 흔들며 행진 했다. 브렉시트 반대파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시위 집회 현장에서 야당 부대표 톰 왓슨씨는 테레사 메이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에 있어 통제력을 사실상 상실 했다고 말했다. 반 브렉시트 정치인 런던 시장 샤디크 칸씨도 이번 대규모 거리 시위에 참여했으며 50조 발동을 철회 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지난 수요일 테레사 메이 총리는 티비 연설에서 협상이 결렬 되더라도 종래 결정된 브렉시트(노딜 브렉시트)를 강행 할 것임을 밝혔다. 테레사 메이 총리의 협상 전략은 탈퇴 조항 50조를 발동 후 탈퇴 시한을 미리 법률상 결정해 놓고 하원에게 협상안에 승인 할 것인지 아니면 전체 영국 경제를 엄청난 혼돈에 빠트릴 노딜 브렉시트 협상 없는 갑작스런 탈퇴를 맞이 할 것인지 벼랑끝 전술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다. 당초 카메론 전 수상을 비롯한 보수 일부의 주장 이었던 브렉시트 안건 자체에 대해 현재로써 하원 전원 합의체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파이낸셜 타임즈의 브렉시트 분석 논평에 따르면 젊은 유권자층은 영국이 유럽연합 내 잔류하기를 희망하며 브렉시트 자체를 반대한다. 전문직 종사자 및 학식이 높은 유권자층은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함으로써 얻는 실익이 없다고 재투표를 주장한다. 하원과 현정부 갈등은 극에 달해 일각에선 정부 불신임안 상정, 내각을 전복시킬 쿠데타 계획을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익명으로 인터뷰에 응한 내각 고위 관료는 테레사 메이의 총리 사퇴를 공식 요구 할 것이라 전했다. 테레사 메이의 후임으로 데이비드 리딩턴이 지목되었으나 리딩턴은 메이 총리의 자리를 대신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현 총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어려운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며 자신과 거론된 루머를 전면 부인했다. 출처 : 파이낸셜 타임즈, 가디언즈 보도 자료 종합 편집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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