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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30 18:20
국세청 부동산 취득세 10억 하락, 브렉시트 여파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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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부동산 취득세 10억 하락, 브렉시트 여파로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1면) 2018년 부터 2019년까지 영국 국세청이 집계한 부동산 취득세는 11억 9천만 파운드로 지난해 12.9억 파운드 감소한 추세를 나타냈다. 부동산 취득세 하락 요인으로 브렉시트의 영향을 받은 부동산 매매의 경기 흐름 악화를 들었다. 부동산 매매 거래량이 현저히 줄었다. 부동산 매수 급락에 기인한 것이다.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3월 말 영국 부동산 거래 건수는 101,830 건이고 비거주자 거래 건수는 11,210건이다. 부동산 취득세는 수차례 조정되었다.
2014년 말 전체 구매 가에 대해 소득세와 비슷한 한계 요금으로 취득세가 책정되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사람들은 고가 부동산 매매의 건에 세금을 더 많이 냈다. 영국 전역에서 매매된 주택의 수는 3월에 1.4% 증가했다. 작년에는 6.8% 증가했다. 2016년 조지 오스번 전 장관은 임대목적 주택의 호황을 억제하고 내집 장만을 준비하는 첫 부동산 구매자에게 세제 혜택을 주고자 2번째 주택 구매자에게 취득세 할증료를 추가적으로 부과했다. 런던과 남부 지역의 부동산 경기 침체는 이어지고 있다. 반면 지역 도시들은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 프라이빗 파이낸스의 선임 이사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해 월간 총액이 10만을 돌파했다. 모기지 클럽 이사장 케빈 로버츠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 성장은 부족하나 시장이 처한 정치적 불확실성과 대조적으로 비교적 안정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주택 가격 상승률이 최근 몇년에 비해 평온해지고 모기지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무른다면 내집 장만을 꾀하는 첫 부동산 구매자가 늘어 시장이 원활해 질것이라고 예측했다. 연간 부동산 경기 성장률은 1월 2.2% 하락하여 2월까지 연평균 3.8% 하락했다. 출처: 데일리메일 영국 유로저널 홍선경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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