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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05:21
킹스톤 지역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 자민당 대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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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톤 지역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 자민당 대표 도전장 킹스톤과 서비톤 지역구의 5선 국회의원인 에드워드 데이비 경 (Sir Edward Davey) 이 자유민주당 (Liberal Democrats) 차기 대표 경선에 나섰다. 지난 3월 빈스 케이블 (Sir Vince Cable) 대표는 ‘신세대’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서 사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동안 몇몇 의원들이 당수 경선에 나설 뜻을 밝히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조 스윈슨 (Jo Swinson) 현 부대표와 에드워드 데이비 전 에너지 기후변화 장관으로 압축되었다. 대표 경쟁에 나서기 위해서는 당헌에 따라 당내 국회의원 중 10% 이상의 지지와 최소 20개 지역에서 200명 이상 당원의 지지를 필요로 한다. 당선자는 당원들의 우편투표로 결정되며 결과는 7월 23일 발표된다. 단, 투표권을 가진 당원의 자격은 6월 7일까지 당원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제한된다. 지난 5월 23일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자유민주당이 크게 약진하고, 한 여론조사에서는 자유민주당이 집권 보수당과 노동당을 제치고 총선에서 최대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된다고 발표되는 등 자유민주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대표 경선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하재성 킹스톤 시의원 제공> jaesungha@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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