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22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서비스 부문 침체로 2분기 경제 위축, '불황 우려'

서비스 부문의 침체와 제조 및 건설 활동의 상당한 감소로 인해 영국 경제가 2016년 7월만에 처음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경제 연구소 조사에 의하면 6월의 Markit/CIPS UK 서비스 구매 관리자 지수는 50.2를 기록했고 이는 5월의 '51' 그리고 기존에 예상된 51보다 낮은 수치다. 50 이상의 수치는 성장을 뜻한다.

1188-영국 3 사진.png

7월초 건설 및 제조 부문의 데이터 역시 주춤했으며 이는 영국의 총생산량이 2009년 4월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뜻한다.
불황은 2분기 이상의 잇단 경제적 위축을 뜻한다.

IHS Markit의 수석 경영경제학자인 Chris Williamson은 "6월의 서비스 부문 부진은 지난 10년간 최악의 실적이며 제조 및 건설 부문의 큰 하락과 같은 시기에 온 것이다"고 말했다.

EY Item Club 수석 경제 고문인 Howard Archer는 " 전체적으로, 영국의 브렉시트 지연으로 인해 매우 힘든 2분기를 보냈으며 6월의 구매 관리자 지수는 영국 경제가 매우 침체된 상태라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예상한 대로 2분기에 GDP가 지난 분기 대비 0.2% 위축했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 달 서비스 부문의 부진은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잠재적 고객들을 더욱 더 ‘위험 회피’하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특히, ‘부진하는 국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지난 6개월 동안 한 달만 제외하고  작업량이 하락해 온 반면, 임금 및 교통 비용의 증가로 인해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새로운 작업에 대한 치열한 경쟁을 반영해 서비스 제공자들이 책정하는 가격은 2017년 6월 이후 2번째로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 

종합적으로, 서비스, 제조 및 건설 부문의 생산 지수는 6월에 49.2로 감소했다. 지난 달의 50.7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다.

HS Markit의 Williamson는 6월 수치는 2분기에 GDP가 0.1 위축되었고,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침체가 왔고 지난 1년 간 수요가 점진적으로 감소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도 신뢰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돼 리스크가 크며 3분기 역시 기업들에게 힘든 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Lloyds Bank Commercial Banking 상무이사 및 영업 서비스 담당인 Allan Ramsay는 " 기업들이 불확실성에서 잠시 벗어났지만 현재의 증가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영국의 서비스 부문은 또 부진하게 되었다" 고 말하면서 "서비스 업체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의 불확실성이 없어질 때까지 투자를 미루고 현금을 붙들고 있다."고 판단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2002 노딜 브렉시트로 영국 경제 300억 파운드 추가 공공차입 필요 file 편집부 2019.08.07 1178
12001 영국 연안 운항 선박, 무공해 운항기술 적용 의무화 file 편집부 2019.08.07 2647
12000 프랑스 경찰, 불과 4개월동안 영국 운전자 21만명 정보 요청해 편집부 2019.08.07 2623
11999 영국 노동당, 사립학교 폐지 운동에 적극 나서 (1면) file 편집부 2019.07.24 1882
11998 영국 대학 지원자 수 역대 최고치 기록해 file 편집부 2019.07.24 1508
11997 영국, 6월 공공부문 순차입 급증해 공공부채,GDP대비 83%달해 file 편집부 2019.07.24 1361
11996 런던 및 주변 주택 가격,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 지속 file 편집부 2019.07.24 11211
11995 영국 학부모들의 고민 중 하나 '선생님께 드릴 선물' 편집부 2019.07.24 1572
11994 영국 도로교통법, 안전벨트 미착용 가중 처벌 등 강화 file 편집부 2019.07.24 1472
11993 英 브렉시트 장관, '탈퇴협정은 죽은 협정'주장에 노딜 브렉시트 우려 증폭 편집부 2019.07.24 727
11992 영국 엘리트 사친회들, 학교에 엄청난 기부로 재정 마련 (1면) file 편집부 2019.07.17 3467
11991 영국 2백만명 근로자, 법정 병가수당 받을 전망 file 편집부 2019.07.17 2515
11990 영국 성장의 발목 잡는 주범은 file 편집부 2019.07.17 1437
11989 노딜 브렉시트 결정되면 영국 기준금리 '0'%까지 하락 가능 편집부 2019.07.17 1306
11988 英 노동당, 2차 국민투표 실시 및 EU 잔류 캠페인 당론 채택 편집부 2019.07.17 1556
11987 영국인들, 브렉시트 혼란 책임 압도적으로 '메이 총리'탓 file 편집부 2019.07.17 1770
11986 브렉시트 혼란에도 EU 여행한 영국인들 1천만명 증가해 (1면) file 편집부 2019.07.09 1854
11985 英 헌트 보수당 대표 경선후보, "브렉시트 연기 가능 시사“ file 편집부 2019.07.08 1527
» 영국 서비스 부문 침체로 2분기 경제 위축, '불황 우려' file 편집부 2019.07.08 2227
11983 英 존슨의 EU와 GATT에 따른 교역 유지 가능성에 '비현실적' 편집부 2019.07.08 1712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