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18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집값 하락에 5% 보증금 지불한 첫 집 구매자들 타격
Surrey 등 영국 남동부 지역과 런던 시내 중심주 지역, 보증금 5% 이미 사라져

영국 집값 급락으로 5% 보증금만을 지불한 첫 집 구매자들의 타격이 현실화되면서 악몽이 재현되고 있다.
영국 내 부동산 값이 크게 상승하면서 처음 주택을 마련하려는 젊은 층을 비롯한 무주택자들이 주택 구매를 포기하는 경우가 일반화되었었다.

1193-영국 3 사진.png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첫 주택 구매 희망자들에게 영국 정부가 40% 투자하고 구매자는 5% 보증금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나,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이와같은 정책을 택한 주택 첫 구매자들이 이제 역자산을 경험하고 있다.

많은 구매자들은 5% 보증금을 지불하면 무이자로 집값의 20%(정부의 40% 투자)를 대출할 수 있는 정부의 구매 지원 계획에 도움을 받아 많은 젊은이들이 구매에 나섰다.

낮은 보증금 모기지(주택 융자금)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많은 구매자들이 첫 집을 성공적으로 구매했으나 2017 이후 영국 전국 50개의 지역에서 집 값이 하락하면서 첫 구매자들은 악몽을 맞게 된 것이다.

주택 가격이 하락한 해당 지역에서 5% 보증금만으로 95% 모기지로 주택을 구매한 채무자들은 2년 동안 상환을 했더라도 이제 채무가 주택 현재 가격 보다 6% 높은 실정이다.

채무가 집값을 초월하게 되면 고정금리 모기지 만료 후 새로운 대출을 받을 수 없고 판매도 할 수 없으며 높은 금리로 버틸 수 밖에 없다.

2019년 첫 3개월 동안 계약된 모기지 5 건 중 1 건 (38,000 건)이 10% 이하의 보증금을 지불한 채무자들에게 부여됐다. 이는 2007년 말 금융위기가 터진 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New Leaf Distribution의 모기지 전문가 John Azopardi는 "2008년 당시와 거의 비슷해졌다. 그때도 은행들이 95%를 대출해줘서 매우 매력적인 상품들이 많은 데다가, 구매자들이 너무 젊어서 집값이 급락할 수 있다는 점을  예측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제 집값 상승률은 침체 중으로 영국의 많은 지역에서 집값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런던 및 남동부가 가장 심각하게 타격을 받았다.

영국 통계청에 의하면 바네트(Barnet) 지역의 평균 집값은 2년간 £544,994 에서 £481,824로 11.6% 하락했다.

하로우(Harrow) 지역에서는 집값이 거의 8% 하락했으며 낮은 보증금의 모기지 채무자들은 이제 주택 자산이 보증금 5%에서 0.6% 밖에 되지 않는다.

모기지 브로커 Coreco에 의하면 채무자들이 2017년에 평균 2년 고정금리를 지불하고 있었다고 가정하면 이는 30년 동안 95% 모기지를 선택한 구매자들은 재산 대비 채무가 106% 증가했다는 뜻이다.

Ash-Ridge Private Finance의 모기지 전문가 Jane King은  Surrey(서리), Berkshire(버크셔), Hampshire(햄프셔) 및 런던 중심부 지역의 경우는 최근 10 가족 중 8 가족은 2년 전에 5% 보증금으로 집을 구매했으나 이제는 자산이 2% 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5% 보증금 밖에 지불하지 못하는 구매자들에게 " 95% 모기지는 마지막 수단이 되어야한다" 면서 더 저축해야한다고 독려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12021 영국 날씨, 10월까지 고온 유지되며 여름 두 달간 길어져 (1면) file 편집부 2019.08.28 1698
12020 영국 부동산, 경기 침체와 증가된 불확실성에 구매 조건 악화 file 편집부 2019.08.27 1481
12019 영국,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디지털 교역 혼란 우려 확산 file 편집부 2019.08.27 906
12018 영국과 미국, 9월까지 미영 무역협정 (FTA) 일정 합의 file 편집부 2019.08.27 854
12017 영국,고학력 수요 증가로 대학 지원자 수 역대 최대 file 편집부 2019.08.27 2828
12016 영국 대학 응시 새로운 돌파구 ' T 레벨, 3개의 A 레벨 가치' 편집부 2019.08.27 2307
12015 英 정부, '노딜 브렉시트로 식품 및 의약품 부족사태 불가피' (1면) file 편집부 2019.08.21 784
12014 영국 총리, 홍역 예방하기 위해 긴급 조치 명령 선포 file 편집부 2019.08.21 1333
12013 친 EU 정당의 지지도, 총선 때 투표해 줄 사람 ‘0%’ file 편집부 2019.08.21 1074
12012 영국 사립학교 폐교시 예산 급증으로 반대 확산 file 편집부 2019.08.21 787
» 영국 집값 하락에 5% 보증금 지불한 첫 집 구매자들 타격 file 편집부 2019.08.21 1814
12010 영국 NHS, EU 간호사대신 아시아 간호사 4천명 고용 file 편집부 2019.08.21 1274
12009 영국 브렉시트 직후 미국과 무역협정 체결 방안 검토 file 편집부 2019.08.21 732
12008 영국 주요 상가 중심지, 2015년 이후 빈 상점 수 최고치 (1면) file 편집부 2019.08.14 1076
12007 영국 GP 대기 시간 길어 환자 상태 더 악화로 심각 file 편집부 2019.08.14 1220
12006 영국, 브렉시트 이후 미국과 FTA 체결 추진에 난항 file 편집부 2019.08.14 1800
12005 파운드 가치 10년 만에 최저치 기록에 금리 인하 가능성 대두 편집부 2019.08.14 1208
12004 영국 2분기 경제성장률 2012년 이후 첫 마이너스 성장 file 편집부 2019.08.14 1150
12003 영국 초중고 예산 절약위해 급식 줄이고 학급당 학생수 늘려야 (1면) file 편집부 2019.08.07 1614
12002 英, 낙후지역 중심으로 자유무역지대 창설 본격 착수 file 편집부 2019.08.07 1611
Board Pagination ‹ Prev 1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