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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미국, 9월까지 미영 무역협정 (FTA) 일정 합의

영국과 미국이 브렉시트(BREXIT) 이후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위한 일정을 9월말 까지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브렉시트를 찬성하는 세력들은 유럽연합(EU) 무역 감소의 부작용을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으로 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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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8년 영국은 무역의 절반 정도를 EU와 했고 미국은 영국 수출의 18% 그리고 수입의 11%에 불과했다.
영국 일간 Daily Mail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국 새 총리 보리스 존슨은 양측 모두 무역협정이 매우 필요하고 빠른 진행을 원하고 있어 실무자들이 몇 주 안에 미-영 무역협정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국제무역장관 Liz Truss는 미-영 무역협장을 ‘황금 기회’라고 칭하며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면서, 이미 이달 초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 무역 대표 Robert Lighthizer와 같은 고위관리들을 만났고 미 부통령 Mike Pence도 9월 5일에 런던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서 해당 일정은 추후 12개월 동안 무역협상에 대한 일련의 마감기한을 명시하기로 했으며, 트럼프 대통령과 존슨 총리는 9월 마지막 주 UN총회에서 해당 일정에 대해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보리스 존슨 총리와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있다고 밝힌 트럼프 대통령은  “존슨 총리와 너무 좋은 논의를 했다. 우리는 브렉시트 그리고 미-영 무역협정의 빠른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과 존신 총리과 ‘뜻이 같으며 서로 잘 통한다’ 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 엄청난 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이다”라면서 “우리는 이제 영국과 훨씬 더 많은 무역 협정을 해야하며 현재 거대한 무역협정을 매우 빠르게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 민주당의 고위급 인사들은 해당 협정이 'the Good Friday Agreement성(聖)금요일 협정'을 약화시키면 적극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The Good Friday Agreement (GFA)란 Belfast Agreement(벨파스트 협정)이라고도 불리며, 1998년 4월 10일 영국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영국과 아일랜드(아일랜드 공화국) 사이에 체결된 평화 협정으로 협정이 체결된 날이 부활절 이틀 전인 성금요일(聖金曜日, Good Friday)이었기 때문에 성금요일 협정(Good Friday Agreement)이라고 불린다.

북아일랜드는 영국 서쪽 아일랜드 섬의 북쪽이 영국의 일부로 남으면서 신·구교 간 종교, 민족 간 갈등으로 20여 년간 유혈 내전사태를 겪던중 1994년 9월 휴전 선언에 이어 1998년 4월 북아일랜드 자치정부 구성 등을 내용으로 한 '성(聖) 금요일 평화협정'(Good Friy Agreement)을 체결했다.

미국 민주당 원내총무 Chuck Schumer는 미 국무장관 Mike Pompeo과 외교부 장관 Dominic Raab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노딜 브릭시트(NO DEAL BREXIT)이후 미영간의 FTA 체결에 대해  “영국은 미국에게 매우 중요하고 특별한 나라지만 미국의 원내총무로써 나는 성금요일 협정을 약화시키거나 
아일랜드에 하드 보더(hard border)를 설치하게 만든다면 초당적으로 해당 무역 협정을 반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드 보더'(hard border)한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EU 회원국인 아일랜드 국경에서 경찰이나 군인 등이 주재하면서 통행ㆍ통관 절차를 엄격하게 통제 하는 것을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Schumer는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과의 브렉시트 후 무역협정에 있어서 ‘무리하게 조건부로 비현실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하원의장 Nancy Pelosi 그리고 공화당과 협력해 벨파스트 협정을 위협하는 협정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Schumer는 “’더 트러블스The Troubles’라는 매우 길고 험한 시기의 50주년을 맞이하면서 당시의 혐오, 폭력, 부당함, 무법주의 및 대변동을 기억하고 성금요일 협정이 성취한 상당한 성과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국은 성금요일 협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고 자랑스러운 중재자 역할을 했다. 미국은 아직도 중요한 보증인이며 이는 작은 책임이 아니다. 우리는 계속 책임 질 것이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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