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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23:47
잉글랜드의 서북, 서남지역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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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서북, 서남지역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경고 영국의 일부 과학자들이 전국에 걸쳐 재생산지수(R)이 서서히 오르고 있으며, 감염병 유행의 재발 시점인 1을 넘어섰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Tameside 카운슬은 6월 15일 등교개학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력히 권고했다. 현재 영국 정부는 재생산지수(R)이 영국 어디에도 1을 넘어선 곳이 없다고 주장한다. 재생산지수(R,R number)는 각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평균 사람 수를 의미한다. R이 3이면, 10명의 감염자가 30명을 전염시키고, R이 0.5이면, 10명의 감염자가 5명에게 옮긴다. R 수치 1이 결정적 통계치이며, 1 이하면 유행병이 감소하는 것이고 1 이상이면 명백히 증가한 것이다. 잉글랜드 내 재생산지수(R)의 증가에 대해 영국 공중보건원(PHE) 의 팀과 캠브리지 대학에 의하면 11월 5일, 잉글랜드 내 봉쇄령이 완화되며 뚜렷한 패턴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들의 조사 결과는 우리가 이제 칼날 위에서 균형을 잡고 있는 상태를 암시한다. 연구원 폴 비렐 박사ㄴ는 잉글랜드의 서북과 서남지역 모두 R 수치가 1보다 약간 높지만, 전반적으로 전국이 1 안팎의 수치에 머문다고 전했다. 통계/수치는 하나의 수학적 모형에 불과해 매우 불확실하지만, 공중보건원이 내세운 자료에 의하면 런던의 수치는 0.72와 1.2 사이로 보인다. 런던대 보건대학원 또한 남서 지방이 1을 넘어섰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이를 미포함한 잉글랜드 전역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보고있으며, 북서 지방의 수치는 0.8로 보고있다. 나아가 세바스티엔 펑크 교수는 BBC에 전반적으로 재생산지수(R)가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으며, 웨일즈와 스코트랜드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수치는 0.8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이는 봉쇄령 폐지에 걸림돌이 된다고 말하는 것이 편리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복잡한 문제이며, 이러한 R수치가 왜 증가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간단한 설명으로는 바이러스가 전반적으로 더 많이 넓게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공중보건원의 발표처럼 이것은 유동성이 증가함으로써 가구간의 접촉이 늘어나고 공공장소와 직장에서의 접촉이 잦아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금처럼 지역사회 내 감염 사례가 감소하면서도 요양시설과 의료시설에서 더 천천히 감소해준다면, 상황이 좋아짐에도 불구하고 R수치가 높아질 수도 있다. 나아가 전염률이 낮아지게 되면, 모든 추산치가 더욱 불확실해지며, 이 또한 R수치가 높아 보이게할 수도 있다. 6월 15일 현재 전세계 확진자 수 12,000 명 이상 및 사망자 (확진자 감염 순서) 01,미국 2,092,850명 (사망 115,729) 02,브라질 867,624명 (사망 43,332) 03,러시아 528,964명 (사망 6,948) 04,인도 320,922명 (사망 9,195) 05,영국 295,889명 (사망 41,698) 06,스페인 243,928명 (사망 27,136) 07,이탈리아 236,989명 (사망 34,345) 08,페루 229,736명 (사망 6,688) 09,독일 187,518명 (사망 8,801) 10,이란 187,427명 (사망 8,837) 11.터키 178,239명 (사망 4,807) 12,칠레 174,293명 (사망 3,323) 13,프랑스 157,220명 (사망 29,407) 14,멕시코 146,837명 (사망 17,141) 15,파키스탄 139,230명 (사망 2,632) 16,사우디아라비아 127,541명 (사망 972) 17,캐나다 98,787명 (사망 8,146) 18,방글라데시 84,379명 (사망 1,139) 19,중국 83,181명 (사망 4,634) 20,카타르 79,620명 (사망 73) 21,남아공 65,736명 (사망 1,423) 22,벨기에 60,029명 (사망 9,655) 23,벨라루스 53,241명 (사망 303) 24,스웨덴 51,614명 (사망 4,878) 25,네덜란드 48,783명 (사망 6,059) 26,콜롬비아 46,858명 (사망 1,545) 27,에콰도르 46,751명 (사망 3,896) 28,이집트 42,980명 (사망 1,484) 29,아랍에미리트 42,294명 (사망 289) 30,싱가포르 40,604명 (사망 26) 31,인도네시아 37,420명 (사망 2,091) 32,포르투갈 36,690명 (사망 1,517) 33,쿠웨이트 35,920명 (사망 296) 34,우크라이나 31,154명 (사망 889) 35,스위스 31,117명 (사망 1,677) 36,폴란드 29,392명 (사망 1,247) 37,아르헨티나 28,764명 (사망 802) 38,필리핀 25,392명 (사망 1,074) 39,아일랜드 25,303명 (사망 1,706) 40,아프가니스탄 24,766명 (사망 471) 41,오만 23,481명 (사망 104) 42,도미니카공화국 22,572명 (사망 577) 43,루마니아 21,999명 (사망 1,410) 44,이라크 20,209명 (사망 607) 45,파나마 19,211명 (사망 625) 46,이스라엘 19,008명 (사망 300) 47,바레인 18,227명 (사망 41) 48,일본 17,502명 (사망 925) 49,오스트리아 17,029명 (사망 677) 50,볼리비아 16,929명 (사망 559) 51,아르메니아 16,667명 (사망 269) 52,나이지리아 15,181명 (사망 399) 53,카자흐스탄 14,496명 (사망 73) 54,덴마크 12,139명 (사망 597) 55,한국 12,121명 (277명) 총 확진자 7,826,409명 (사망 432,190명) 영국 6월 18일 현재 확진자 수 및 사망자 수 패트릭 밸런스 경이 이끄는 영국의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SAGE)은 영국 전지역의 R수치는 현재 0.7과 0.9 사이며, 1이 넘는 지역은 없다고 주장한다. 패트릭경은 R수치가 1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아직은 봉쇄령을 완화시키기에는 이르다고 수차례 경고해왔다. 영국 남서 지역은 늘 확진자 수가 적었으며, 현재 하루 778명을 기록한다. 하지만 더욱 걱정되는 것은 하루 확진자 수 4170명을 기록하는 북서 지역이다. 봉쇄령을 완화하는 것은 R수치 증가에 기여할 것이다. 등교개강과 상점 재개함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코로나19를 통제하는 다음 단계는, 현재 계획으로는 특정 비즈니스나 요양시설과 관련된 무리가 모인 곳을 겨냥한 '지역별/일부 봉쇄령'이다.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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