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02 유로여행 & 트리스톤.png
영국 01 K  J & 양승희.png



해외에서 영국에 입국자, 국적 관계없이 14일간 의무격리 

6월 8일부터 해외로부터 영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14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것에 200여 관광 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으며 몇몇 의원들 또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피리 파텔 영국 내무장관은 "이제는 해외 입국 확진자 수가 더 많은 심각성을 띨 것이기 때문에 이같은 규칙이 공공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 정부 발표를 인용한 BBC보도에 따르면 새로운 자가격리 규칙은 비행기, 여객선 혹은 기차로 입국하는 영국 국민을 포함한 모든 승객은 입국시 14일동안 자가격리할 주소를 제출해야하며, 누락시 100파운드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1224-영국 4 사진.png
영국 코로자 감염 확진자의 경우 0.1% 미만 정도만 중국에서 곧 바로 전염되었으며 대부분이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에서 감염된 것으로 영국의 한 연구기관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우선, 2월말경에는 영국인들이 대거 이태리 여행을 다녀 왔다. 이어 3월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Liverpool and Atletico Madrid의 축구 경기에 영국에서만도 Liverpool 팬 3천여명이 참석하면서 바이러스를 영국으로 대거 옮겨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3월 중순에는 거의 매일 스페인에서 2만여명이 영국으로 입국했다. 


자가격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차 불시에 검문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를 어길 시 최대 1000파운드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사람은 격리 장소까지 개인 차량으로 이동해야하며, 주소를 제공하지 않을 시 개인 사비로 정부에서 지정해 준 숙박시설에서 격리해야 한다.

격리 장소에 도착시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해서는 안되며, 직장이나 학교 또는 공공장소에 가서도 안된다. 필수 지원이 필요하지 않은 이상 방문자 또한 금지되며, 다른 사람들이 구입이나 제공 및 전달이 가능한 경우 식량과 생필품 구입을 위해 외출해서도 안된다.

의무(자가)격리 예외로는 아일랜드(the Republic of Ireland), 채널제도(the Channel Islands) 혹은 맨 섬(the Isle of Man)에서 오는 입국자는 자가격리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영국 정부는 또한 자가격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감염률이 낮고 보건의료체계가 강한 국가들과 '국제 여행 통로'를 결성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영국 04 운송회사 모음.png

포르투갈 외무부장관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6월 말이전에 영국과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현재 비필수적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으며, 자가격리 의무화가 언제 끝나게될 지 명확한 날짜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자가격리 규정은 도입 3주 후 그의 효율성과 필요성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자가격리 면제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 대형 트럭 수송과 화물 운송 관련 근로자

* 의료시설 혹은 요양시설 종사자

* 사전에 협의된 의료시술을 받으러 오는 자

* 환승객 (출입국관리를 통과하지 않는 한)

* 계절 농업관련 노동자 (노동과 동시에 개인 자가격리)

* 주1회 이상 출장을 필요로하는 영국 거주자

영국 03 W H 변호사 &  이민센타.png

한편, 영국이외에도 자가격리 규칙을 강력하게 이행하고 있는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캐나다, 아랍에미리트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또한 자가격리 필수국이다. 다수의 국가는 발열체크와 입국제한과 같은 스크리닝 규정을 도입했다.
7월1일부터 몇몇 국가들에 한에 자가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하는데, 이에 영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 한국은 국적에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의무화하고 있다.

+ 스페인의 경우 영주권을 소유한 영국 시민만이 입국할 수 있다. 

+ 이태리 입국자는 여행목적을 제시하는 서류를 늘 지참해야한다.

+ 프랑스는 영국인 입구자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지침을 도입 예정이다.

+ 미국은 국제항공편 운항 공항을 13곳으로 제한한다.

+ 캐나다는 대다수의 외국인 출입을 금지했으며, 모든 항공사는 안전보건 평가를 거쳐야한다.

+ 아랍에미리트공화국은 외국인 입국에 대한 엄격한 규율을 시행중이다.

+ 영국 시민이 호주를 방문할 경우 특별한 면제 비자가 필요하다.

+ 뉴질랜드는 거의 대부분의 입국을 금지한다.

여객선 회사들을 대변하는 영국항구협회 또한 이는 지나치게 열성적인 묘책이라고 비꼬았다.
대다수의 항공사를 대변하는 Airlines Uk는, 이는 항공 여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버진 애틀랜틱은 7월20일 10여개의 항공편 운행을 시작으로 8월부터 서서히 늘려갈 예정이며, 이지젯은 6월15일 몇 편만 운행할것이며,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해야한다.
라이언에어는 이동제한이 어느정도 완화되고 안전수칙이 지켜진다는 전제하에 7월1일 40%의 항공편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존에 7월부터 50%의 항공편을 재개할 계획이었던 영국항공(BA)은, 자가격리 규정 도입 발표가 나온 후 재고하기로 결정, 일전 기간 운항이 불투명해졌다.

영국 유로저널 Elly Kim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3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6
12162 일시 해고자 복직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가가치세 감면 실시 file 편집부 2020.07.17 1071
12161 스코틀랜드내 대학교 지원, 외국인 학생 지원자 증가 속에 EU출신 유학생 학비지원 중단 file 편집부 2020.07.17 2552
12160 영국내 36개 도시 및 주(州) 락다운 가능성 제기되어 file 편집부 2020.07.16 1701
12159 수영, 헬스 등 스포츠 시설 및 실외 공연 오픈 file 편집부 2020.07.16 2909
12158 (유로저널 속보) 영국 정부, COVID19 경제 침체 극복위해 £9 BILLION 긴급 투입 file 편집부 2020.07.09 1426
12157 한국에서 영국 입국, 7월10일부터 의무(자가)격리 면제 : 어이없는 영국 입국 상황과 격리 현황 동영상 추가 첨부 file 편집부 2020.07.04 2905
12156 IMF, 영국 올해 경제성장률 -10.2% 하락 초래 전망 file 편집부 2020.07.01 1557
12155 영국 Leicester시, 생필품 상점을 제외하고 다시 록다운 file 편집부 2020.07.01 1167
12154 잉글랜드 지역, 7월4일부터 락다운 정책 완화 '관련산업 불만' file 편집부 2020.07.01 1789
12153 7월1일부터 영국내 '근로자, 회사, 자영업자'가 알아야할 '최종 보고서' file 편집부 2020.07.01 1483
12152 英, 노딜 우려 속에 對EU 수입상품 통관검사 한시 면제 file 편집부 2020.06.16 1216
12151 유로저널이 전하는 영국 주요 단신 file 편집부 2020.06.16 1076
» 해외에서 영국에 입국자, 국적 관계없이 14일간 의무격리 (6월 15일 영국 정부 추가 설명 게재) file 편집부 2020.06.16 4032
12149 잉글랜드의 서북, 서남지역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경고. file 편집부 2020.06.16 2778
12148 OECD, 선진국 중 영국 경제가 가장 큰 타격 입을 수 있어 file 편집부 2020.06.16 2173
12147 영국 코로나19 가정에서 감염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속보: 6월19일 영국 정부발표 포함 ) file 편집부 2020.06.16 1046
12146 6월 15일 영국 소매점 재개점, 일부 소매업자들이 '세기의 세일'전망 file 편집부 2020.06.03 1928
12145 영국 주택 융자금(mortgage payment) 상환 유예 3 개월 재연장 file 편집부 2020.06.03 3436
12144 코로나로 경영난에 빠진 영국 상점 주인들, 임차료 지불 거부해 file 편집부 2020.06.03 3662
12143 영국, 코로나 감염의 기준인 'R' 비율 큰 변동없어 긴장 지속 file 편집부 2020.06.03 4883
Board Pagination ‹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