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6.15.189) 조회 수 7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과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충돌 중

 

영국 금융규제당국이 유럽연합과 영국 사이 국가 간 파생상품에 관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대규모 결전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왔다.

영국 현지 언론 Daily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1개월 간의 과도기 이후 몇 달의 협상을 거쳐 브렉시트 이후 무역 협정에 서명했다. 그러나 그 협상에 포함되지 않고 따로 진행된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유럽연합과 영국이 충돌을 맞게 된 것이다.

1247-영국 5 사진.png

금융감독원(FCA)에서 지정한 규칙에 따라 브렉시트 이후 영국 은행들은 범국가 간 활동하는 사업장에 어떠한 피해도 주지 않기 위해, 유럽연합 플랫폼을 이용해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반대로 유럽연합에 속한 은행들은 런던의 플랫폼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갈등이 불거지게 된 것이다.

런던에서 운영되고 있는 독일의 도이치은행, 프랑스의 소시에테 제네랄과 BNP 파리바 등의 주요 유럽연합 은행들은 연쇄적인 반응으로 수십억 파운드에 달하는 거래를 라이벌 은행에 뺏기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에 시장조사업체 IHS Markit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런던의 금융 허브가 암스테르담, 미국 등으로 이전하면서 1월 이후 영국의 유로 금리 스왑 지분은 최대 40%에서 10%로 급락했다.  

세계 58개국에 진출해 있는 도이치은행은 이번주 초 발표를 통해 유럽연합에 대해 “런던 지사 억제 방침은 수익률 측면에서 힘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의 은행들을 경쟁에서 불리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금융감독원은 “2020년 12월 31일에 성명서를 통해 DTO (Derivatives Trading Obligation, 파생상품 거래 의무) 적용 방법을 수정하기 위해 TTP(Temporary Transitional Power, 임시적 전환 단속)가 시작될 것을 밝혔고, 2021년 3월 31일까지 시장 혹은 규제를 통해서 이러한 접근법을 재검토해 보증할 것이다” 라고 발표했다.  

TTP란 과도기가 끝나갈 무렵 영국의 금융 서비스 규제기관들로 하여금 지침 요구사항에 맞게 온쇼어링(해외에 진출했던 기업이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하는 과정에 천천히 단계적인 변화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TTP를 지난 연말부터 착수해 지난 1분기 동안 시행하고 있다. 

“지난번에 강조했듯 OTC 파생상품 거래에 관해 G20이 책무 이행을 하는 동안, 우리의 접근법은 영국에 기반을 둔 회사들이 국제적으로 사업을 하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지 기반이 되는 것이 목적이다” 라며 “변화가 확인된다면 시장에 있는 모든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고지를 제공하여 자연스럽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방혜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1
12292 영국 부동산 시장, 2007년이래 최고 수준으로 활성화 전망 편집부 2021.05.31 449
12291 영국의 대EU 수출액 수십억 파운드, 브렉시트로 EU관세 직면 편집부 2021.05.31 484
12290 높은 모기지액 대출 가구, '높은 이자액'로 어려움 직면 편집부 2021.05.04 484
12289 영국 COVID 출구가 보인다 편집부 2021.05.04 441
12288 영국 잉글랜드지역, 5월에는 COVID로 부터 숨통 조금씩 트여 편집부 2021.05.04 424
12287 영국 중앙은행, 영국 경제가 COVID 경기 침체 회복 예상보다 빨라 편집부 2021.05.04 394
12286 영국 교회들,코로나로 예배 중단으로 '타격' 편집부 2021.05.04 392
12285 유럽발 영국 이민자 , 지난 10년동안 매년 10만명씩 입국해 file 편집부 2021.04.22 683
12284 영국 국민의료 기관,약 500만명이 진료 대기로 위기 file 편집부 2021.04.22 487
12283 영국 COVID 감염자 수 지속적인 감소세 file 편집부 2021.04.22 519
12282 영국 경제, 2022년 중반까지 코로나19 이전 경기 회복 '비관적' file 편집부 2021.04.22 440
12281 ** 영국 지난해 GDP -9.8% 역성장,' 300년만에 최악' file 편집부 2021.04.05 718
12280 ** 영국내 금융 사기 텍스트 경고 '이 링크 클릭하지 마세요' 편집부 2021.04.05 762
12279 보증금 5% 주택융자 재실시, 조건 엄격하고 이자 높아 편집부 2021.04.05 835
12278 영국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혈전 발생율 낮아 file 편집부 2021.04.05 777
12277 영국 정부, 40개국에서 여행자 입국 불허 발표 file 편집부 2021.04.05 638
» 영국, 브렉시트 이후 유럽연합과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충돌 중 file 편집부 2021.03.29 719
12275 영국 의회, 코로나 봉쇄 정책을 9월까지 연장 가능성 열어 *** file 편집부 2021.03.29 782
12274 영국 전체적으로 감염세 정체, 전체 1/3지역은 증가세 편집부 2021.03.29 586
12273 영국 상가 중심지, 지방세 항소 기각으로 인한 타격 편집부 2021.03.29 579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