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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COVID 3차 유행 진행중, 감염자 연령 낮고 사망자 폭증 막아 * 백신의 접종은 감염 사례 급증에도 사망...

by admin_2017  /  on Aug 01, 2021 02:19
영국 01 유로여행사 + KJ레스토랑.png 영국 03 솔데리 + 이민센타.png

영국 COVID 3차 유행 진행중, 감염자 연령 낮고 사망자 폭증 막아

* 백신의 접종은 감염 사례 급증에도 사망자 폭증 막아.

* 근래 Covid로 인해 입원하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연령이 낮아  증세가 덜 심각하고, 퇴원도 빠르다. 




영국이 COVID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지만,백신의 접종으로 바이러스 감염 입원자의 연령이 낮아졌으며, 환자들의 예후도 좋고 퇴원도 빨라 감염 사례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폭증 여파를 줄였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백신의 접종은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도 사망자의 폭증을 막았다.  

다수의 고령층이 이미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라 근래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연령대가 낮아 훨씬 예후가 좋고 퇴원도 빠르다. 

더군다나 일일 감염률 수치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신규 감염자 수는 7월 16일 51,870명을 정점으로 7월 19일 39,538명, 7월 20일 46,125명, 7월 21일 43,404명, 7월 22일 39,315명,7월 23일 36,389건으로 16일 보고된 51,870에서 거의 3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주 단위 사례가 감소한 것이다. 

영국 04 H-MART + 양승희.png


데일리메일지는 정부 발표를 기반으로 (거의 데이터가 없는 작년 봄의 1차 유행을 제외하고) 3차 유행의 주요 지표를 지난 가을 및 겨울의 지표와 비교해 보도했다. 

* 겨울 유행 기간 동안 일일 감염 사례가 현재 수준의 평균 이었을 때, 일일 입원자 수는 현재의 9배, 사망자는 지금의 27배에 달했다.     

* 현재 일일 신규 감염 10,000건 당 인공 호흡기가 필요한 환자는 125명에 불과하다. 

* 54세 이하의 사람들이 COVID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비율은 작년 겨울 22%에 불과했던 반면 현재는 전체 환자의 60%에 이른다. 

* NHS의사들은 영국의 백신 접종 전략은 성공적이었으며, 병원 및 병동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이 분명히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는 작년에 심각하게 중단되었던 고관절 및 무릎 연골 교체를 포함한 일상적인 수술의 적체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영국 06 영국 운송 모음.png 영국 05 시내레스토랑 3개.jpg


지난 1,2차 대유행 당시보다
입원자, 중환자, 사망자 수가 격감했다.


런던 중심부의 한 대형 병원의 급성 의학 컨설턴트로 근무중인 케빈 오케인(Kevin O'Kane) 박사는 "전염병이 시작될 무렵 그가 목격한 끔찍한 광경을 잊지 못한다."면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 그렇게 많은 환자들이 같은 방식으로 고통받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매우 다른 상황에 있으며,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의 효과가 분명히 있다. 이제 환자들은 입원을 하게 되더라도 중환자실 신세를 질 정도로 심하게 앓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현재 그가 근무하는 병원의 최연소 입원환자는 22세이며, 그외의 다른 환자들도 대부분 4,50대의 사람들이다. 


7월 넷째주 집계된 7일 평균 코로나-19 감염자는 46,024명, 입원 환자는 711명, 인공 호흡기 치료중인 중증 환자는 567명, 사망자는 42명 이었다. 

하지만 지난 겨울, 감염자 수가 비슷한 수준인 1월 17일 (4만6231명) 당시 7일 평균 사망자는 1,119명으로 지금보다 27배가 높았으며, 병원에는 지금보다 9배 많은  37,561명이 입원했다.


Royal College of Physicians의 총장이자 Royal Derby Hospital의 위장병 전문의인 Andrew Goddard 교수에 따르면 환자 1 인당 평균 입원 기간도 10일에서 7,8일로 줄어들고 있어, 병상 확보도 용이해졌다. 

7월 22일에는 870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는 2월 25일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수치이다. 

그러나 사망자는 64명에 그쳐 이전 유행 기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백신의 접종이 바이러스로 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다. 

또한 의료진들은 이제 어떤 약물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가장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현재까지 두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영국에서 COVID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19%가 75세 이상의 고령자, 60%의 환자가 54세 이하의 사람들이다. 

지난 겨울에 전체 입원 환자 중 고령자가 차지한 비율이 44%, 54세 이하가 22% 였던 것을 고려할때 현재 바이러스 전염의 추제가 크게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Royal College of GPs의 전 회장이자 저명한 임상의인 Dame Clare Gerada 교수는 "현재 사망자들의 숫자와 연령대는 이전과 크게 다르다. 

일부 드문 경우에 젊은이들이 사망한 사례도 있지만 현재의 감염 수준은 고려하면 사망률은 미미하다. 

한겨울 독감으로 하루에 60-1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점을 생각해보면 현재의 비율은 그와 유사하다고 말 할 수 있다. 

통계적으로 현재 신규 감염 사례 10,000 건 당 약 125명의 환자가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증으로 진행되고, 그 중 9명이 사망한다. 우리는 이전의 사망 수준을 보고 있지 않습니다. 

작년 겨울, 같은 기간동안 중증 진행 환자가 2,312명, 신규 감염 10,000명 당 509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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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섹스의 대형 병원 트러스트의 임상의이자 영국 의사협회(Doctors' Association UK)의 대변인인 Akshay Akulwar는 "현재 신규 사례 수는 지난 1월과 거의 같지만 입원, 사망 및 집중 치료 수준은 다르다. 

하지만, 일일 입원 건수는 대부분의 규모가 큰 병원에서 평균 10-12%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의료진들은 분주하다, 

많은 수의 환자들이 코로나-19 환자지만, 일부의 경우 주치의(GP) 방문에 실패하여 대형 병원으로 오는 경우도 왕왕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 23일 보건부에서 발표된 감염 수치는 지난 2개월 간 델타(인도) 변종에 의해 주도되어 가파르게 증가하던 감염률이 결국 평준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영국 유로저널 김연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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