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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운전자 부족 해결위한 단기 비자요건 완화 요구 거부

영국 정부가 화물차 운전자 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유통 및 운송업계가 요청한 한시적 단기비자 발급 요건 완화 요청을 거부했다.

영국 운송 업계는 코로나19와 브렉시트에 따른 노동력의 영국 이탈로 현재 약 9만 명의 화물차 운전자가 부족하다며, 정부에 한시적 유럽연합(EU) 운전자 단기비자 발급 요건 완화를 요청했다.

브렉시트로 올해부터 EU-영국 이주·파견노동자에 노동비자가 요구되며, 비자가 주로 고급 인력에 발급되는 점에서 물류, 요식업 등 노동인력 비자 발급은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영국 기업이 단기 외국 노동인력에 의존하기보다 국내 노동력 육성, 활용을 위한 장기적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한시적 비자요건 완화에 반대 입장을 밝혔고 유럽KBA가 전했다.    

이에 대해 운송업단체 Logistics UK는 현재 시급한 운전자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비자 요건 완화 등 단기 및 한시적 해법을 거부한 정부에 유감을 표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로 적체된 운전면허시험 집중 실시를 통한 운전자 양성 등 인력수급난 해소가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관련뉴스:유로저널 9월 1일자 영국 뉴스 >

영국의 제조, 유통, 운송 및 요식업 등 산업 전반이 노동력 부족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런 경향은 향후 더욱 악화되면서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 경제회복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운수 업계 자료를 인용한 일간 더 타임스지는 지난해 블렉시트(BREXIT)이후 EU 국적 트럭 기사 2만5천여명 가까이가 자국으로 귀국한 후 현재는 불과 600명만 돌아와 대형 트럭기사의 부족으로 올 하반기 영업정상화 및 크리스마스 특수를 앞둔 재고비축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전했다.

대형 수퍼및 물류 회사들, 
대형 트럭 운전사 부족으로 식품 공급및 확보에 타격 심각 


영국산업연맹(CBI)의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도 트럭 기사 부족 규모가 10만 명에 달해 영국 운송업의 타격이 심각하고, 이로인해제조업 및 요식업 등 노동력 수급난의 영향이 조업 및 영업 단축 또는 중단, 서비스 축소, 슈퍼마켓 물품 부족 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부 수퍼마켓은 식품 운송이 어려울 때 무겁고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만, 이윤이 적은 물과 우유 같은 필수 품목부터 제외시켜 진열대들이 비여있는 경우가 허다하는 등 식료품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뉴스 등 영국 현지 뉴스는 영국 맥도날드는 밀크셰이크와 병 음료를 메뉴에서 빼버렸고, 치킨 체인점 난도스는 닭 공급에 차질로 전국 약 400개 매장 중 약 50개를 임시로 영업 중단했고, KFC도 역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같은 트럭 운전사의 부족에 따라 테스코, 모리스존스,아마존 등은 신입 트럭 기사에게 1000파운드 정도의 취업 보너스를 지급하며 트럭 기사 등 인력 확보에 안간 힘을 쓰고 이쓴 중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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