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03.238.168) 조회 수 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경제, 50년 만에 가장 큰 '충격'에 직면해



1285-영국 5 사진.png



영국 경제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1970년대 이후 최대의 '충격'에 직면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 express지 보도에 따르면 앤드루 베일리(Andrew Bailey) 영란은행(Bank of England) 총재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영국이 1970년대 이후 최대의 "충격"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했다.



3월 28일 베일리 총재는 브뤼셀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인 브뤼겔(Bruegel)과의 행사에서 " 영국이 총수입과 지출에 대한 매우 큰 충격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면서 "불행히도 인플레이션 충격에 더 많은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ailey 총재는 에너지 가격의 충격이 1970년대의 어느 해보다 더 심각하다고 언급했지만, 이 경우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수년간 지속되었음을 보아왔다.



올해 생활비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ailey총재는 결과적으로 지출 감소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약 2년 안에 목표치로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주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6.2%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영란은행의 공식 목표치인 2%의 3배를 기록했다.



베일리 총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영하는 핵심 구성요소인 에너지의 가격이 영국 경제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예산 책임 담당자는 현재 높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말 8.7%까지 상승한 후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란은행은 금리 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금까지 3차례 연속 인상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성장에 대한 위험과 더욱 불확실해진 글로벌 상황으로 인해 상황이 점점 더 불확실해졌다.



영란은행은 이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과 영국 경제 성장에 대한 피해를 피하고 경기 침체를 촉발하는 것 사이에서 신중한 길을 걷게 되었다.



 Bailey총재는 이번 연설에서 "영국 경제의 성장 둔화의 증거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장기적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가계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이자율 상승으로 주택 융자금 등을 비롯한 각종 은행 차입에 대한 이자 비용 상승으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



영국 인플레이션의 대부분은 급등하는 글로벌 상품 가격에 의해 주도되고 있기 때문에 영란은행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더욱 제한적이다.



베일리 총재는 " 상황이 너무 불확실해 영국이 가계 소득에 대한 매우 큰 충격"에 직면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영란 은행이 "이를 제거할 정책 도구가 없다"고 경고했다.



이에따라 5월에 은행 기준 금리가 1% 이상으로 추가 인상될 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4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7
» 영국 경제, 50년 만에 가장 큰 '충격'에 직면해 file 편집부 2022.04.04 51
12420 영국 주택가격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file 편집부 2022.04.04 102
12419 영국 최저소득층 위한 £150 카운슬 택스 환급, '모르고 놓쳐' file 편집부 2022.04.04 187
12418 올해 10월 영국 가정 에너지 요금 또 한번 상승 경고 file 편집부 2022.04.04 71
12417 영국, 지난 한 주동안 490만 명이 코로나 감염 file 편집부 2022.04.04 46
12416 잉글랜드 초중고, 주 32.5시간이상 수업 진행해야 file 편집부 2022.03.29 53
12415 영국의 물가상승률, 30년만에 가장 빠르게 상승해 file 편집부 2022.03.29 67
12414 영국 유니버설 크레딧 제도 변경, 최대 월£596까지도 추가 신청가능 file 편집부 2022.03.29 436
12413 연료 판매세 감경에도 주유소 유류가격 인하 거의 반영되지 않아 file 편집부 2022.03.29 100
12412 영국 코로나19 감염자 1주일만에 100만명 증가로 '60만명 추가 부스터' file 편집부 2022.03.29 39
12411 영국 경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불확실성 매우 높아 file 편집부 2022.03.15 53
12410 영국 경제 성장, 1월 0.8% 상승해 코로나19 이전 회복세 file 편집부 2022.03.15 37
12409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file 편집부 2022.03.15 39
12408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수 다시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3.15 42
12407 영국, 가정 및 기업에 저렴한 에너지 공급하기 위한 대책 골몰 file 편집부 2022.03.15 42
12406 영국 경제,오미크론 확산 감소로 PMT8개월만에 최고 성장 file 편집부 2022.02.28 25
12405 영국인 10명중 8명 생활비 위기로 슈퍼에서 할인 품목 찾아 file 편집부 2022.02.28 52
12404 영국,‘코로나와 함께 하는 삶(위드 코로나)’계획 정리 편집부 2022.02.28 31
12403 영국 가계 에너지 청구 연간 £3,000까지 폭등 예상 file 편집부 2022.02.28 50
12402 영국 행복한 은퇴 후 생활에 도움되는 10가지 file 편집부 2022.02.28 120
Board Pagination ‹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