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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9 21:43
EU 및 유로지역의 경기체감지수(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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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일 EU집행위의 발표에 따르면 EU와 유로지역의 4월 경기체감지수(ESI, economic sentiment indicator)가 각각 2.9p, 1.7p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며(EU 104.8, 유로지역 103.5), 이로써 5개월 연속 개선 추세를 지속한 ESI는 지난 1년간 약 10p 상승하였다. 특히 영국의 ESI가 큰 폭(10.3p) 상승한 것을 비롯하여 이탈리아(2.8p), 스페인(2.4p), 독일(1.8p), 프랑스(0.4p) 등 주요 회원국들의 ESI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신뢰지수(industrial confidence)는 EU와 유로지역에서 각각 3p, 2p 상승(EU 1, 유로지역 1)하여 금년 들어서만 각각 7p, 6p의 큰 폭 상승세를 보였는바, 4월의 상승은 특히 주문량의 현저한 증가에 기인하고 있다. 서비스업신뢰지수(service confidence)는 EU와 유로지역에서 각각 4p, 3p 상승(EU 19, 유로지역 18)하여, 2001년 중반 이후 처음으로 장기평균선 위로 올라왔으며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의 경우 EU와 유로지역 모두 1p 상승(EU -8, 유로지역 -10)하여 2005년 하반기 시작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소매업신뢰지수(retail trade confidence)의 경우 EU에서 1p 상승하고 유로지역에서는 변동이 없었으며 동 지수는 지난 달 유로지역에서 5년간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EU에서도 ‘예상 업황’의 호전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에 거의(6p差) 근접한 상태임이다. 건설업신뢰지수(construction confidence)는 EU에서 1p 상승하고 유로지역에서 변동이 없음(EU -3, 유로지역 -3). 2003년 하반기 이후의 점진적인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EU집행위가 발표하였다. The eurojoue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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