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카드 사용자에게 4억 파운드 이상 과다 징수

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현금인출 신용카드 사용자들에게 은행들이 엄청난 폭리를 취해왔다고 19일자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공정거래 위원회가 부당하고 불법적인 과태료를 막은 지 1년 후 은행들은 이러한 결정에 대해 현금인출기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그 복수를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그 연구는 2005년 5월 신용카드로 현금인출을 할 때 20.83%의 이자에서 현재 27.06%로 급격히 높아졌음을 발견했다.
이자율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무이자 기간 또한 단축 시켰다.
조사관들은 이자율이 높아짐으로 해서 고객들이 작년 한해 4억1천만 파운드를 여분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해 공정거래 위원회는 카드대금 미결재에 대한 과태료 25파운드를 최대 12파운드로 삭감하라고 은행들에게 명령했었다. 최근 연구는 은행들이 이러한 명령에 따른 손실분을 다른 수단을 통해 수익금을 챙긴 것으로 들어났다. 이들 은행들의 수익이 매년 경이적 기록을 달성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연구를 지휘한 닉 화이트씨가 말했다.<한인뉴스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