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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7:14
카메라에 찍힌 교통 법규 운전자들 대부분 고발조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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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이나 교통 신호 위반으로 사진이 찍힌 수십만의 운전자들이 고발되지 않고 있다고 20일자 메트로가 전했다. 매년 런던 지역만 하더라도 약 50만 명의 위반사항이 적발되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 벌금이나 가산점이 부과되지 않고 있다고 BBC 라디오 채널 4를 인용 메트로가 보도했다. 적발 차량의 3분의 1은 무등록차량이거나 외국 차량이기 때문에 추적이 안되며 어떤경우는 응급차량이거나 카메라의 기술적 문제로 추적이 되지 않고 있다. 50만대의 적발 차량중 3분의 1이 빠져나간 35만 차량만이 고발 고지서가 발부되고 단지 48%만이 운전면허 취소 가산점과 벌금으 받고 있다고 BBC 프로그램은 전했다. 그 중요이유는 이러한 고발을 피하기 위해 차량의 주소가 정확하지 않게 등록돼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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