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2.212.71) 조회 수 10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개인-30파운드에서 200파운드
사업주 2500파운드 까지 벌금 가능


오는 7월 1일 (일요일)부터 잉글랜드는 금연법을 가동하게 된다. 이 새로운 법은 간접흡연으로부터 근로자와 일반인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행되게 되는 것이다.
7월 1일부터 시행되게 될 이 금연법은 모든 밀폐된 공공 장소와 작업장, 대중 교통이나 작업차량 등에 적용된다.  이 법에서 예외 되는 장소는 거의 없다.
일반 대중들이 모이는 실내와 작업장 등에서 더 이상 흡연이 허락되지 않는다.
흡연이 금지된 지역과 차량의 관리자들은 흡연을 금지시킬 법적 책임이 따르게 되며 이 새로운 법안은 모든 흡연 금지구역과 차량에 흡연 금지 표지판을 붙이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 법안은 모든 연기가 날 수 있는 모든 담배를 금연대상으로 한다. 이것은 담배와 파이프 담배(물담배 포함), 여송연 및 약초담배를 포함한다.
이 법을 따르지 않는 것은 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흡연금지규정을 어긴 흡연자에게는 벌점과 벌금이 주어지게 된다.

금연 구역이나 차량에서 흡연을 한 경우, 흡연자에게 50파운드의 벌금이 처해지며 법정에 의해 기소를 받을 경우 그 벌금은 최대 200파운드가 된다.

흡연금지 표지판의 미부착 시 그 장소나 차량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에게 200파운드의 벌금이 처해진다. 또한 법정에 의해 기소를 받을 경우 1,000파운드의 범칙금을 물게 된다.
흡연금지구역에서 흡연을 막지 못했을 때 법정에서 최고 2500파운드의 벌금이 흡연 금지지역이나 흡연 금지 차량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담당자에게 처해질 것이다.
지방 정부는 이 법을 실행할 책임이 있다. 지방 정부 담당자들은 이 법에 따른 법적 의무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체에 정보를 알리고 도움을 제공하여야 한다.

왜 잉글랜드가 흡연 금지지역으로 가고 있는가?

이 새로운 흡연 금지법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비흡연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정된 것이다.
간접 흡연자들은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흡연에 노출될 경우 그 안전 수치가 없다. 간접흡연자들이 주위의 흡연자로 인해 숨을 쉴  때마다 4,000종류의 화학물질을 호흡하게 되고 이 많은 물질들은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간접호흡으로 흡입되는 4,000종류의 화학물질 가운데 50여종이 암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졌다.

이러한 간접흡연에 노출됨으로써 폐암, 심장질환, 천식, 소아 호흡기 질환, 급작스런 소아 사망증후군, 간 기능 저하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질병이 발생하고 있음을 의학자료와 과학자료가 보여주고 있다.

과학 자료는 또한 환풍기가 실내의 간접흡연자들을 위험에서 보호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간접흡연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은 비흡연자들이 공존하는 바로 그 장소에서 금연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것이 영국 정부가 왜 금연법을 시행하게 된 이유가 될 것이다.
이 금연법의 시행으로 인해 수 천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심각한 질병을 막고 암을 예방하고 모든 사람이 일하는 작업장과 공공 장소에서 좀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갖게 될 것이다.

흡연 금지로 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흡연금지를 위한 준비사항

새 금연법이 적용되는 실내나 차량을 책임지고 있는 경우 그 해당 장소가 흡연 금지구역이 되도록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
7월 1일부터 시행될 이 법안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 해당 장소에 흡연 금지표지판을 부착할 것
+ 직원이나 고객, 방문객들이 실내나 작업용 차량에서 금연해야 함을 법적으로 요구해야 하며
+ 기존 실내에 있던 어떤 흡연실도 제거해야 한다.


실내와 차량에서의 금연을 위해
한 번 이 새로운 흡연 금지법이 효과를 내게 되면 이것은 해당 장소나 해당 차량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적 책임을 관리자가 지게 된다.
법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 재떨이를 없애고
+ 금연정책을 설명하고
+ 직원들에게 이 새로운 법안을 숙지시키고 책임이 무엇인가를 훈련시켜야만 한다.

내가 책임지고 있는 금연지역에서 누군가 담배를 피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른 나라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사람들은 곧 이 법을 준수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 당신이 책임지고 있는 차량이나 지역에서 흡연을 하게 될 때 이에 다른 행동지침을 준비해야 한다.

+그 흡연자에게 흡연 금지구역임을 주지 시키고 흡연을 금지시킨다.
+ 그들이 흡연을 하게 될 경우 흡연 금지법에 따른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 당신이 그 지역의 흡연 지역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고 흡연자를 포함한 당신도 벌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주지시킨다.

흡연금지지역에서 흡연을 함으로서 금연법을 위반하는  사람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없으며 만약 고객이나 방문객이 계속해서 흡연을 하기를 고집한다면 그들에게 그 장소를 떠나기를 요청할 수 있다, 만약 피고용인이 이 법을 위반 시에는 징계처분을 내릴 수 있으며 흡연자가 물리적 위협을 가할 시에는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어떤 장소가 흡연 금지 구역 대상인가

새 흡연 금지법은 실제 닫혀있는 곳이나 잠재적으로 닫혀있는 대중장소와 작업장에 적용될 것이다. 이것은 영국 구조물과 텐트나 차양 같은 구조물을 포함한다. 이것은 또한 대중장소와 작업장에서 실내 흡연실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장이나 지붕이 있는 것은 밀폐된 건물로 간주한다.

그림 1처럼 천장이나 지붕이 있으며 벽의 절반 이상이 가려 있는 곳은 금연구역이다.
그림2처럼 부속건물의 벽 가운데 절반이상이 열려있거나 창문이나 다른 장치로 열거나 닫을 수 있는 건물은 실내 건물로 간주되지 않는다.

사업체와 기타 업체들은 부속 건물의 금연구역 포함여부에 대해서는 지방정부에 연락하여 안내를 받는 게 좋다.

흡연 금지 차량

새 금연 법은 사용되는 모든 차량 가운데 아래와 같은 차량에서는 상시 금연을 해야한다.
+ 대중 교통으로 사용되는 차량
+한 사람 이상의 사용으로 인해 사용료를 내거나 자원봉사로 이용되는 차량 –그 차량에 탑승자의 유무에 상관없이 금연 차량으로 귀속된다.

금연 차량은 탑승객들이 타는 곳에 흡연 금지 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이것은 7cm 이상이 되어야 한다.
개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차량은 금연 금지 차량에서 제외된다.
배는 운송부서의 특별 규정을 따른다.

개인거주 지역의 금연 규정

일반적으로 신 금연법은 개인거주지역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거주자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계단이나 승강기, 공동 주택 등은 흡연금지구역에 해당된다.
+대중에게 공개된 장소
+ 일터나 청소부, 우체부, 안전요원 등이 사용하는 곳
일시 혹은 휴가 목적의 건물들에 대해서는 금연 구역이 적용되지 않으나 건물 소유주는 거주자들에게 금연을 요구할 수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3
4672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7.05.18 784
4671 정부 노력에도 빈부격차 여전 file 유로저널 2007.05.18 2048
4670 주거지 정보 보고서를 둘러싼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5.18 891
4669 블레어, 미국과의 관계 중요성 강조 file 유로저널 2007.05.18 1667
4668 모바일 도난 80만 건 발생 file 유로저널 2007.05.17 872
4667 교사 채용 및 혜택 개선해야 file 유로저널 2007.05.17 989
4666 영국인 90% 병원서비스 만족 file 유로저널 2007.05.17 981
4665 세인즈버리 매출신장 기록 file 유로저널 2007.05.17 1226
4664 경찰, 반사회적 거주자 추방 가능 file 유로저널 2007.05.17 948
4663 물가상승 여전히 위험수준 file 유로저널 2007.05.17 897
4662 불법노동자 고용 처벌 강화 file 유로저널 2007.05.17 1282
4661 지중해식 다이어트 폐질환 위험 절반으로 감소시켜 한인신문 2007.05.15 941
4660 스키 탈 때 눈이 필요하다고? 천만에 한인신문 2007.05.15 961
4659 금리인상 아직 꼭대기가 아니다 한인신문 2007.05.15 804
4658 브리티시 가스 꼴지 차지 한인신문 2007.05.15 1052
» 2007년 7월1일 전 영국 금연금지구역 발효 한인신문 2007.05.15 1084
4656 초등 학교 무선 중계기와 싸우고 있는 학부모들 한인신문 2007.05.15 1321
4655 모발폰 사용에 따른 전자파 발생 중계안테나 조사 착수 한인신문 2007.05.15 913
4654 수 천 개의 우체국 문닫게 돼 한인신문 2007.05.15 764
4653 런던 올림픽 특수 “김치국부터 마시지 마라.” 한인신문 2007.05.15 888
Board Pagination ‹ Prev 1 ...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