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
||||||||||||||||||||||||||||||||||||||||||||||||||||||||||||||||||||||||||||||||||||||||||||||||||||||||||||||||
|
||||||||||||||||||||||||||||||||||||||||||||||||||||||||||||||||||||||||||||||||||||||||||||||||||||||||||||||||
|
2007.07.06 04:20
젊은 층, 소수인종, TV뉴스 외면
(*.43.19.226) 조회 수 812 추천 수 0 댓글 0
젊은 세대와 소수인종들이 점점 TV뉴스를 시청하지 않고 있다고 언론 감시단체인 Ofcom이 전했다. 설문 결과 영국 내 16~24세의 젊은 세대들 가운데 절반 가량은 특별한 사건이 있을 경우에만 TV뉴스를 접한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이 연간 TV뉴스를 시청하는 시간은 불과 40시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영국 내 거주하고 있는 소수인종 또한 대다수가 TV뉴스를 시청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가운데 이들은 그 이유로 TV뉴스가 자신들과 연관된 사안을 거의 다루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들이 TV뉴스를 외면하는 여러 가지 이유들 가운데 인터넷이 TV뉴스의 역할을 대체한 것을 그 주요 원인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영국도 인터넷 보급 확산과 이에 대한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뉴스 사이트를 비롯 다양한 뉴스를 인터넷에서 보다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점이 젊은 세대들로 하여금 TV뉴스를 멀리하게 만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소수인종 또한 자신들과 연관된 소식과 정보를 주로 인터넷을 통해 얻는다고 응답함으로써 이들 또한 TV뉴스에 대한 의존도가 급격이 감소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근 BBC가 뉴스팀의 직원을 대폭 감원한 것과, ITV 또한 뉴스분야에 투자하는 비용보다 이로 인해 얻어지는 소득이 훨씬 적음에 따라 전문가들은 TV뉴스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그 존재 자체의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