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07.08.16 20:17

A레벨 성적 발표

(*.72.141.139) 조회 수 8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지난 16일 2007년도 A레벨 성적이 공개된 결과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합격률이 소폭 상승했으며, 고득점자 또한 증가했다고 영국 각 언론이 보도했다. 최고 등급인 A등급에 해당하는 고득점 비율은 1.2% 상승한 25.3%를 기록한 가운데, A부터 E등급까지 합격률은 0.3% 증가한 96.9%를 기록해 25년째 합격률 상승이라는 결과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외국어 및 수학 과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목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영어, 수학, 역사, 화학, 생물과 같은 전통적인 과목들이 여전히 가장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올해 A레벨 성적 발표와 함께 지속적인 합격률과 A등급 상승 결과가 드러남에 따라 정부의 A레벨 관련 정책이 난이도 및 시험 체제를 지나치게 쉽게 만듦에 따라 A레벨의 주 목적인 학업 성취 가능성에 대한 변별력을 무의미하도록 조장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6년 전 A레벨 규정을 수정하면서 시험을 총 6회에 걸쳐 분산시키는 한편 응시자들로 하여금 낮은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재시험을 허용토록 했으며, 교육 분야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완화된 A레벨 규정으로 인해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응시생들이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대학들이 A레벨 결과로 입학 지원자들을 변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작년 A레벨 결과 발표 시 A등급 비율이 1.3% 상승한 것과 관련, 정부는 보다 효율적인 변별력 산출을 위해 난이도를 높이고, 고난위도의 에세이 등을 포함한 A*등급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그러한 개정으로는 과거와 같은 A레벨의 엄격한 평가에 따른 정확한 변별력을 얻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학업평가 대표기관인 Joint Council for Qualifications은 A레벨의 난이도가 하향화 되어간다는 지적에 대해 이를 부인하면서, A레벨의 높은 성취율은 교사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열정, 동기부여로 인한 자연스러운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91
4992 노인 정신질환 관리, 개선 필요 file 유로저널 2007.08.17 787
4991 장애아 가정 대다수 빈곤에 시달려 file 유로저널 2007.08.17 733
4990 영국 대학생 52%, 파트타임 근무 file 유로저널 2007.08.17 798
4989 연금 수혜자 20%, 경제적 어려움 겪어 file 유로저널 2007.08.16 700
4988 불법주차 단속 완화된다 file 유로저널 2007.08.16 782
4987 보수당, 강제결혼 근절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08.16 741
» A레벨 성적 발표 file 유로저널 2007.08.16 825
4985 음주 규정 강화 제안 논란 file 유로저널 2007.08.16 1048
4984 식료품 가격 인하로 물가상승률 하락 file 유로저널 2007.08.16 754
4983 영국 병원의 식품위생에 ‘비상’ 한인신문 2007.08.16 670
4982 영국 대형 수퍼마켓의 횡포에 소매공급업체들 울상 한인신문 2007.08.16 654
4981 환경보호단체 집단시위, 이번 주 히드로 공항에서 시작 한인신문 2007.08.16 685
4980 영국 대학생들 영어 철자법 문법 엉망진창 한인신문 2007.08.16 864
4979 종교를 다룬 책 아마존 판매에서 급부상 한인신문 2007.08.16 703
4978 A레벨 성적 네 명 중 한 명꼴로 최고 예상 한인신문 2007.08.16 769
4977 8월 둘째주 해외 휴가로 영국 전역 텅 비어 한인신문 2007.08.16 958
4976 런던에도 자전거 물결이 인다 한인신문 2007.08.16 726
4975 유방암에 MRI 스캔이 효과적 한인신문 2007.08.16 980
4974 진정한 교육은 뒷전, 시험 요령에만 급급 한인신문 2007.08.16 705
4973 젊은 영국인들 내집 마련보다 여가 활동이 우선 한인신문 2007.08.16 784
Board Pagination ‹ Prev 1 ...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