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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30 00:43
껌과 머리카락으로 만든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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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 씹은 껌은 거리의 아스팔트에 많이 붙어 있다. 하지만 영국의 한 여성은 이 씹다 버린 껌으로 조각상을 만들어 화제다. 올해 55세의 제니퍼 필립스라는 이 여성은 수백개의 껌으로 누드 여성 조각상(사진1)을 만들어 낸 것이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용해 아기용 신발(사진2)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전직 교장 선생님이었던 제니퍼는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은 미와 혐오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유로저널 ONLY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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