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스트리아의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 유럽 최고 수준 …
경제적∙환경적 효과 기대



최 근 대중교통이용의 경제적, 환경적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는 와중에, 오스트리아가 유럽 국가들 중에서 스위스와 체코 다음으로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수도인 빈(Wien)은 시민 열 명 중 아홉 명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아주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오스트리아 언론 쿠리에(Kurier)는 오스트리아트래픽클럽(der Verkehrsclub Österreich, 이하 VCÖ)의 발표를 인용하여, 오스트리아의 높은 대중교통이용률에 대해 보도했다.
오 스트리아가 유럽 국가들 중에서 스위스와 체코 다음으로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VCÖ는 작년 한 해 오스트리아의 국민들은 각각 3080km가량의 거리를 기차, 버스, 지하철, 그리고 트램을 이용하여 이동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삼백육십만 톤의 탄소배출량 절감을 의미한다. 


1013-오스트리아 사진.png


VCÖ의 전문가 마르쿠스 간스테러(Markus Gansterer)는, 현재의 추세가 다음 해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경우, 오스트리아는 EU국가 중 가장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보이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차의 이용률은 타 EU국가들을 이미 앞선 상태이며, 도시공공교통수단이 운행하는 구간의 거리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는 빈(Wien)의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서, 빈 시민 열 명 중 아홉 명은 지하철이나 트램 등 공공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 균적으로, 빈에서는 일일 교통량 중 대중교통수단의 비율이 약39퍼센트 정도이며, 린츠(Linz)는 24퍼센트, 그라츠(Graz)는 20퍼센트, 상트폴튼(St.Pölten)은 17퍼센트, 그리고 짤츠부르크(Salzburg)는 겨우 15퍼센트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에서 증가하는 대중교통 이용률 추세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광역도시에 더 많은 대중교통수단의 확충이 필요하다. 특히, 도시와 지방 구간의 연결이 중요한 부분인데, 이는 앞으로 도시-지방 간 트램과 에스반(S-bahn)의 운행이 증가한다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 중교통이용에 관련하여VCÖ의 간스테러는 „이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고, 통근자들이 교통 혼잡 없이 출퇴근 할 수 있는 방법이며, 도시 대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언급했다.
오 스트리아 곳곳에서는 의식적인 차원의 노력으로, 자동차 없는 도시 등의 이벤트들이 시행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오는 9월 22일에도 빈 시내의 주요 거리인 링슈트라세(Ringstraße)가 "링의 잔디밭 (Rasen am Ring)"라는 모토 아래, 자동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빈 오페라극장부터 빈대학교 구간의 링슈트라세 도로에 잔디가 설치되고 음악회와 토론회 등이 열린다.


<사진 출처: Christoph H. Breneis, Kurier지 전재>
오스트리아 유로저널 박소연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알려드립니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뉴스는 2015년 11월 11일자부터 유럽면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9 2493
99 오스트리아 실직자 41만명 넘어, 특히 외국인 및 중장년층 실직율 증가 두드러져 file eknews 2015.11.03 2232
98 오스트리아, 끝 없는 난민 유입에 유럽 요새화 촉구해 file eknews 2015.10.27 1957
97 오스트리아아동빈곤율증가추세...집단따돌림경험은OECD국가중최악 file eknews 2015.10.22 2282
96 비엔나 거주민 4명 중 1명은 투표 참여 불가능한 외국인… 외국인 투표권 부여 논의 솔솔 file eknews 2015.10.10 2504
95 대형 은행들의 귀금속 시장 가격 담합 조사에 착수한 스위스 file eknews 2015.10.01 1887
94 10월부터 비엔나 대중교통에서 전자담배 이용 금지 file eknews 2015.10.01 2239
» 오스트리아의 높은 대중교통 이용률, 유럽 최고 수준 … 경제적∙환경적 효과 기대 file eknews 2015.09.21 2688
92 오스트리아, 개인 대상 무영장 정보활동 허가 등 새 국가보호법안 위헌 논란 file eknews 2015.09.15 1807
91 난민 수용. 군대까지 동원한 오스트리아 file eknews 2015.09.15 2240
90 오스트리아청소년, 흡연율 높아 심각한 상태 file eknews 2015.09.08 2079
89 2014년 오스트리아 경제, 경기회복에 힘입어 성장률 높아질 듯 eknews 2014.03.04 1782
88 중국, 오스트리아에 투자 증대로 위상 높아져 eknews 2014.02.24 1873
87 오스트리아 자동차 시장, 경기회복 기대감에 성장 전망 eknews 2014.02.12 1646
86 2014년 오스트리아 경제,침체에서 벗어나 완만한 회복세 file eknews 2013.11.15 1392
85 오스트리아 터키계, 전체 인구의 1.9%차지 eknews 2013.10.15 1855
84 오스트리아 인플레이션,최근 3년 이래 최저치 eknews 2013.09.25 1951
83 오스트리아 대학,외국인 학생수 전체 학생의 21% eknews 2013.08.21 1968
82 오스트리아 인구,외국인 유입으로 증가 추세 eknews 2013.07.25 3108
81 오스트리아 경기 침체로 일본식 성장정체 가능 경고 eknews 2013.07.25 1644
80 오스트리아, 세금수입비율 높고 소득불균형 격차 낮아 eknews 2013.07.25 503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Next ›
/ 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