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비아그라. 최근 발기부전(勃起不全)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약이다. 원래는 심장질환을 치료하려고 개발되었지만 개발 의도와는 ...

by 유로저널  /  on Jul 31, 2007 16:17
비아그라. 최근 발기부전(勃起不全)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약이다. 원래는 심장질환을 치료하려고 개발되었지만 개발 의도와는 전혀 관계없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 콜럼버스는 황금과 향료의 나라 인도를 찾아 서쪽으로 서쪽으로 항해한 끝에 오늘날 아메리카의 바하마 제도에 이르러 그곳이 인도인 줄 알았고 그곳에 사는 원주민을 인도 사람인 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을 인디안(인도 사람)이라고 불렀다.

페니실린. 세균을 배양할 때는 배양할 세균을 샬레(세균 배양용기)에 넣고 바로 뚜껑을 닫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공기 중에 떠도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샬레에 들어가 번식하기 때문에 세균 배양에 실패하게 된다. 영국의 과학자 플레밍은 샬레에 세균을 넣고는 실수로 뚜껑을 닫지 않은 채 방치하였는데 며칠 후 샬레를 살펴 보았더니 푸른 곰팡이가 잔뜩 번식해 있었다. 세균배양에 실패했다고 생각하고 내다 버리려 하다가 푸른 곰팡이 주위에는 세균이 전혀 없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푸른 곰팡이의 특정성분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죽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푸른곰팡이에서 특정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약이 페니실린이다.

나일론. 미국의 커러더스라는 사람 밑에서 일하는 조수가 커러더스의 실험을 돕던 중 실험을 끝내고 보니 비이커에 담겨있던 합성물질이 굳어버렸다. 조수는 비이커에 열을 가하여 그것을 녹인 후 닦아내기 전에 막대기로 휘저었더니 녹아서 끈적끈적한 합성물질이 실처럼 가늘게 막대기에 달려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였다. 나일론이 발명된 것이다.
  
다이너마이트. 니트로그리세린은 액체 폭약으로 화학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운반중에 조금만 흔들리거나 충격을 받아도 폭발하여 사람이 죽는 사고가 잦았다. 알프레드 노벨은 안전한 폭약을 개발하려고 연구하던 중 어느 날 니트로그리세린을 운반하던 인부의 실수로 용기에서 새어 나온 니트로그리세린이 모래 속으로 스며들어 굳는 것을 발견하였다. 모래 속에 스며든 니트로그리세린은 충격에도 폭발하지 않았다. 여기서 힌트를 얻어 충격에 안전한 고체 폭약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하였다.

합성고무. 미국의 굿이어라는 사람이 기존의 고무가 지닌 결점(딱딱하고 잘 부러짐- 탄력이 없음)을 보완하는 연구를 하던 중 실수로 난로 위에 고무와 유황을 엎어버렸는데 뜨거운 난로 위에서 고무와 유황이 녹아서 뒤섞였다. 굿이어가 그것을 막대기로 걷어내다가 막대기에 묻은 고무와 유황의 혼합물이 식으면서 딱딱하게 굳지 않고 탄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물질은 부러지지도 않았고 길게 늘어나기도 하였다. 고무에 유황을 섞으면 탄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늘날의 고무는 이렇게 발명되었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2 뜻밖의 결과(2) – 영감(靈感) 유로저널 07/07/31 16:21 2067
» 뜻밖의 결과(1) - 실수(失手) 유로저널 07/07/31 16:17 1880
280 잘못 유로저널 07/07/26 20:31 1605
279 물웅덩이 유로저널 07/07/26 20:31 1837
278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不倫) 유로저널 07/07/26 20:30 2049
277 김유신의 말 유로저널 07/07/26 20:29 4796
276 틀(1) 유로저널 07/07/10 15:58 1770
275 독자 여러분 유로저널 07/05/29 18:46 2290
274 마음과 건강(1) 유로저널 07/04/24 16:19 1858
273 나는 누구인가(1) 유로저널 07/04/24 16:09 1647
272 순리로 살지 못하는 이유(3) 유로저널 07/04/10 15:26 1478
271 순리(順理)로 살지 못하는 이유(2) 유로저널 07/04/10 15:24 1384
270 머무름 유로저널 07/04/03 13:51 1474
269 길 떠나 온 사연 유로저널 07/03/27 15:11 1344
268 나는 누구인가(2) 유로저널 07/03/13 17:57 1631
267 나는 누구인가(1) 유로저널 07/03/13 17:56 1237
266 머무름(2) 유로저널 07/02/20 14:19 1383
265 머무름(1) 유로저널 07/02/20 14:17 1473
264 마음에 속는다 유로저널 07/02/20 14:13 1337
263 마음으로 짓고 부순다 유로저널 07/02/13 11:49 1392
Board Search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