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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로저널 / on Jul 26, 2007 20:31
잘못 현재의 시점에서 영원영원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지구에 있는 만상만물과 지구, 달, 태양을 비롯한 수많은 별과 우주조차도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 생성되기 이전의 시점이 있을 것이다. 그 시점에는 무한대 순수 허공만이 존재하였다. 이 존재는 스스로 존재하고 영원영원 이전이나 영원영원 이후에도 그대로 존재하며 우주와 수많은 별과 만상만물이 그로부터 나투어진, 존재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고 본래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무한대 순수 허공의 표상(表象)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조화(調和)의 조건(條件)으로 나왔다. 조화의 조건으로 나왔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도 조화롭고 생성 소멸하는 순환도 조화롭다. 수많은 별들은 원심력과 구심력이 정확히 균형을 이루면서 나와서 조화롭게 운행되고 있고 지구에는 물과 공기가 있고 이웃한 태양에서 빛과 열을 공급하는 조건에 맞게 목숨 있는 것들이 나와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물이 있어 플랑크톤이 나오고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작은 물고기가 나오고 또 작은 물고기가 있어 그것을 먹고 사는 큰 물고기가 나왔다. 뭍에는 뭍이라는 조건에 맞는 것들이 나와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곤충과 그것을 잡아먹는 작은 짐승과 작은 짐승을 잡아먹는 큰 짐승이 나타나 공존하고 있다. 식물세계도 마찬가지다. 일체가 나고 존재하는 것은 이것이 있어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어 이것이 있다. 이것이 없다면 저것도 없다. 사람이 나온 것은 일체가 있는 조건에서 나왔다. 사람이 나오고 존재하는 것은 일체가 있어서이다. 근원인 무한대 순수 허공이 있고 우주가 있고 만상만물이 있고 이웃이 있고 조상이 있어서 존재한다. 사람의 잘못은 사람이 근원(본래)에서 났음을 모르고 우주가 있고 만상만물이 있어서 존재함을 모르는 무지(無知)에 있다. 또 근원과 우주와 만상만물이 있어 사람이 나오고 존재하고 있으므로 그 모든 것에 감사하여야 하는데 고마운 줄을 모르는 것이 잘못이다. 그리고 자기중심적으로 가짐의 마음을 가지고 이기적으로 살고 있어서 근원과 우주와 만물만상에게 잘못만 저지르며 살고 있는데도 잘 산다고 생각하는 오만(傲慢)과 무지(無知)가 잘못이다. 또한 사람은 살면서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 것 모두를 자기 마음에 담아 자기세계를 가지고 그 속에 갇혀 살고 있다. 창조주로부터 창조된 것만 존재하는 세상에 사람은 자기가 지어놓은 마음세계를 자기 속에 가지고 있다. 이 마음세계는 창조된 것이 아닌 허의 세계이다. 허의 세계를 꼭 붙들고 그 세계의 왕 노릇을 하고 있다. 창조주에 대한 반역이다. 창조주의 세계에서 살지 못하고 창조주가 창조하지 않은, 인간이 지 속에 지어놓은 마음세계(없는 세계)에서 살고 있는 이것이 가장 근원적인 잘못이다. 창조주의 세상이 아닌 인간의 마음세계를 다 부수어 없애지 않고는 근원적인 잘못으로부터 영원히 벗어날 수 없다. 근원적인 이 잘못을 그대로 둔 채로는 그 무엇을 아무리 잘 하여도 아무 소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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