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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로의 진입은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소문난 항구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복잡 하고 어수선 합니다.
주변 아파트의 베란다에 주렁 주렁 걸려 있는 옷가지들 하며 자욱한 매연 가스에 무질서한 교통 질서 여느 다른 도시와는 많이 다르지만 돌아 다니다 보면 왜 이탈리아 사람들이 '나포리를 보고 죽자'라고 말 하는지 알게 됩니다.
나폴리를 중심으로해서 화산 폭발로 유명한 폼페이와 카프리섬, 소렌또로, 아말피 해변과 포지타노 등 레몬 나무에 노랑 레몬이 주렁 주렁 열려 있고 나른하게 반짝 거리는 올리브 나무와  무성하게 열려 있는 녹색 올리브, 푸른 바다, 눈이 부실 정도로 강한 태양' 이모두가 이탈리아 반도의 가난한 남쪽 지방하면 떠오르는 것들 입니다.

여행지 하나-나폴리 (Napoli)
나폴리 시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항구가 보이고 맞은편 산 정상으로 보이는 것이 산 엘모 성(CASTEL SANT'ELMO)와 산 마르티노 국립 박물관( CERTOSA DI SAN MARTINO) 입니다.
이곳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가실 수 있는데 정상에서 보는 나폴리 시내가 일품입니다.
계란모양을 닮아서 계란성이라 불리우는 계란성( CASTEL DELL'OVO) 누오보 성(CASTEL NUOVO) 이 외세의 침약이 끊이지 않았던 역사의 산물 이고 왕궁을 중심으로 움베르또 1세 갤러리 와 플레비시트 광장은 걸어서 둘러 보며 나폴리의 정취를 느끼기 충분히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이탈리아에서 과일과 야채가 싸고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새벽 시장까지 갈 형편은 안되지만 이곳에서 먹을수 있는 해산물 피자는 나폴리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 입니다.

여행지 둘-카프리( CAPRI)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급 휴양지입니다.
나폴리서 배를 타고 들어 가는 데요.
하루 정도의 계획을 잡고 들어 가시면 충분 합니다.  
푸른 동굴 (GROTTA AZZURA)은 1826년 두명의 독일 작가들에 의해 세상에 알려 지게 되는 데요.
이미 이곳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그로타 그라돌라 (GROTTA GRADOLA) 라고 불리어지면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10흘중에 하루 정도만 들어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15.30 유로를 내시면 모토 보트 비용과 동굴 입장료 그리고 노젓는 배 까지 다 포함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푸른 동굴을 못 보신 분들은 아나 카프리라 불리우는 정상의 몬테 솔라로 ( MONTE SOLARO)로의 1인 의자 리프트( 5.5유로)를 타고 올라가는 카프리의 전경과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주변 도시들의 모습도 장관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카프리 섬은 멀리 세계여러 나라에서 몰려드는 고급 관광지 이기 때문에 거리에 명품 거리들이 즐비하고 품위있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격조 있는 식당들도 즐비 합니다.

여행지 셋- 폼페이 ( POMPEI)
오래전 AD 79년의 베수비오 화산 대 분화에 의해 매몰된 도시 입니다.
1748년에 발굴이 시작 되기 전까지는 땅속에 묻혀 있었던 도시 이고 현재도 계속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이며 아직도 1/3 정도가 땅속에 묻혀 있다고 합니다.
입구를 통해서입장 하다 보면  공공 광장을 시작으로 하여 바실리카, 베티의 집, 스타비아네 욕장 과 원형극장 등을 볼 수가 있습니다.
폐허 속에 둘러 보는 도시는 1900 여년 전의 고대 도시도 아주 발달된 문명생활을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데요.
벽면에 그려진 춘화도를 비롯해서 화산 폭발시 분출된 개스로 질식해서 죽은 사람들의 웅크린 모습들은 그 자연 재해의 실체가 어제 인것처럼 생생하게 그려 집니다.

여행지 넷-소렌또(SORRENTO),
포지타노,아말피 해변
'돌아오라 소렌또로' 이탈리아 민요가 잘 알려진 이곳은 국제적인 해수욕장, 절벽, 푸른 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를 볼 수 있는 석양 무렵이 가장 아름다운 도십니다.
이 지역에는 또 올리브 나무로 만드는 이탈리아 가구를 제작 하는 장인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서 관광객들에게도 판매하는 가구 공장의 견학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지역의 도로들이 아주 좁고 복잡한데요.
유럽에서 가장 절경인 50KM 이상 이어진 아말피 해변을 따라 가다 보면 이탈리아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휴양지 라고하는 데요.
차를 타고 가면서 계단식 동네로 미로처럼 얽혀진 포지타노와 아말피 힐 사이드 타운은  여름에는 관광객들이 넘쳐 나서 방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겨울에 가 보시는게 좋습니다.
이 지역이 세라믹 타일 제조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서 타일을 비롯해서 많은 제품들도 싼 가격으로 사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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