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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22:00
작은 유럽 브라셀과 부르헤
조회 수 5843 추천 수 524 댓글 0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역에서 벨기에로 향하는 유로스타를 타면 벨기에의 유럽연합 수도 브라셀의 미디역에 도착 합니다. 미디역에서 부르헤 같은 벨기에의 다른 도시로의 기차요금은 따로 내지 않고 이동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 네덜란드 등으로의 국제선 기차연결도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작은 면적의 나라지만 유럽연합 (EU)와 북 대서양 조약기구 ( NATO)를 비롯해서 많은 국제기구들이 자리 하고 있어서 국제뉴스의 단골 도시 이기도 하지만 작은 면적의 나라안 에서도 불어와 플랑드르어 그리고 독일어를 사용 하여 지역 별로 쓰는 언어가 다양한 나라 이기도 합니다. 벨기에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다양한 맛있는 요리가 많아서 관광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즐겁게 해 주는 곳이기도 하는데요.특히 해산물요리가 풍부하지 못한 영국 사는 우리들 아주 행복하게 해주는 맛있는 요리가 많습니다. 다양한 감자 요리와 라 불리우는 홍합을 삶은 요리가 아주 일품 이고요 곁들여 마시는 맥주가 아주 다양하고 맛도 좋습니다.별히 로칼에 가시면 벨기에산 맥주를 맛보는 즐거움도 뺄수 없는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라고나 할까요? 고디바를 선두로 다양한 초코렛의 맛도 빼고 갈수 없겠죠? 여행지 하나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을 가진 도시 브라셀 꽃시장이 열리는 그 때가 아니라 해도 시청과 왕궁 그리고 여러가지 길드들의 주요 관청으로 둘러싸인 이 광장은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했다는 칭송이 아니라 해도 충분히 황홀한 야경과 수많은 관광객들과 어울어진 음악과 조명이 아름다운 광장으로 브라셀의 대표 명소 입니다. 오줌싸개 동상과도 가깝고 값도 싸고 맛있는 해산물이 많은 먹자골목들 과도 가깝고 다양한 기념품 가게들이 우리들의 눈길을 유혹하는 거리 이기도 합니다. 96 미터의 종탑을 자랑하는 시청사 (Hotel de Ville)의 종탑에 올라가면 작은 도시 브라셀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마주보이는 왕의집 (Maison du Roi)은 한번도 왕이 산적은 없었다고 전해 지는 데요. 세계 각국에서 오줌싸개 동상에게 보내어지는 300 여점이 넘은 전통 의상들이 이곳에 보관되어 집니다. 이 오줌싸개 동상 ( (mannequin-Pis) 은 브라셀에서 가장 나이많이 먹은 소년 일텐데요. 이 오줌싸개 동상에 여러가지 전설이 내려오는 데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1142년에 두살짜리 공작이 이끄는 군대가 전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군대에서 그 두살짜리 아이를 바구니에 담아서 전지의 나무에다 장병들의 사기를 복돋아 주기위에 매달아 놓았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아이가 적군의 군대를 향해 오줌을 놓고 전쟁에 승리를 해서 그 기념으로 만들어진 동상이랍니다. 아이가 두살 보단 더 되보이고요. 세계로부터 수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아이지만 관광지는 바라보는 이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의 시각에 따라 멋진것도 멋지지 않게 보일 수도 있는데요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기쁩도 실망스러움도 주는 대표적인 동상 입니다. 이 밖에 라켄 공원에 위치한 브라셀 만국 박람회를 기념하여 만든 조형물로 철의 분자구조를 확대해 놓았다는 아토미움(Atomium) 과 유럽을 짧은 시간에 모두 보고 싶다면 유럽 연합국의 상징물을 축소하여 전시해 놓은 미니 유럽 (Mini Europe)도 어린이들과 함께 즐겁게 돌아 볼수 있는 곳입니다. 플랑드르 회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왕립미술관 (Musee Royal dex Beaux Arts)도 빠트리면 안되겠습니다. 여행지 둘_ 운하로 둘러쌓인 중세도시 브루헤 브라셀에서 기차를 타고 약 40분쯤 가면은 아름다운 운하에 둘러쌓인 중세풍의 도시 부르헤에 도착 합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작은 도시로 구석구석 걸어 다닐수 있습니다. 마르크트 광장(Grote Market)을 중심으로 내가 중세의 어느 시점에 되돌아 와 있는 착각을 할 정도로 깊은 중세 분위기를 간직 하고 있는데요. 이곳을 중심으로 해서 사랑의 호수 (Minnenwater)에서 보트를 타고 운하를 따라서 돌아 보고 십자군 원정때 예루살렘에서 가져왔다는 그리스도의 성혈 이 보관된 성혈 예배당( Basiliiek Heilig Bloed) 과 종루 (Belfort) 미켈란 젤로의 성모자상으로 유명한 노틀담 성당 ( OnzeLieve Vrouwekerk) 등 볼거리도 있지만 그냥 이 도시에서는 카페 한구석에 앉아서 햇빛 머리에 받으면서 잠시동안 문명의 혜택을 잊고 중세 시대의 편안함과 조용함을 맘껏 만끽해 보는 휴식의 시간을 가져보는 도시로서의 역할이 더 어울릴 듯 한 평화로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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