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어느 대학교 물리학 시간에 물리학 교수 한 분이 학생들에게 엉뚱한 질문을 하였다. “낮이 끝나고 밤이 시작되는 것을 어떻게 압...

by 한인신문  /  on Jun 12, 2008 21:13
extra_vars1 : ||||||||||||||||||||| 
extra_vars2 : ||||||||||||||||||||||||||||||||||||||||||||||||||||||||||||||||||||||||||||||||| 
어느 대학교 물리학 시간에 물리학 교수 한 분이 학생들에게 엉뚱한 질문을 하였다.
“낮이 끝나고 밤이 시작되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누구 대답할 수 있는 학생은 일어나 말해보시오.”
물리학 교수의 이 질문에 학생들은 저마다 목소리를 죽이며 키득키득 웃었다. 해가 뜨면 낮이고 달이 뜨면 밤이라는 사실쯤은 초등학생들도 다 아는 것인데 새삼스레 대학 물리학 시간에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날씨가 너무 더워 지루한 강의 시간을 좀 참신하게 하기 위해서, 물리학 교수가 재치 문답 같은 것을 요구하는 모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리학 교수의 이런 어리석은 질문에 가장 어리석은 대답을 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한 한 학생이 일어나 이렇게 답변했다.
“네, 낮과 밤의 구별은 멀리 떨어진 동물이 개인지 고양이인지 구별할 수 있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을 들은 교실 안 학생들은 모두들 허리를 잡고 웃었다.
어떤 학생은, 멀리서 걸어오는 교수가 대머리 물리학 교순지, 아니면 대머리 화학 교순지 분간 할 수 있을 때라고 큰소리로 말하기도 했다.
교실 안은 한 순간 폭소로 뒤덮였다.
이제까지 가만히 학생들의 답변만 듣고 있던 물리학 교수가 이맛살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아무래도 나의 질문에 올바른 대답을 할 학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말하겠습니다.”
“여러분, 각자 상대방의 얼굴을 보십시오.”
학생들은 어리둥절해서 교수의 지시대로 서로 상대방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앞 사람의 얼굴이 낯선 얼굴이 아니라 친밀한 나의 형제, 자매라고 생각할 때가 바로 낮입니다. 여러분들이 결코 옆 사람의 얼굴을 형제, 자매로 볼 수 없다면 그 사람의 시간은 항상 밤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지금 여러분의 시간은 낮인가요 밤인가요?”
물리학 교수의 답변을 듣고 있던 학생들은 저마다 약간 놀란 듯한 표정으로 옆 사람의 얼굴들을 쳐다보고 있었다.
  마음의 빛과 어두움은 사람을 향한 마음이 어떠하느냐에서 결정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빛이신 것은, 그분의 마음 안에 죄인이나 원수조차도 가족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마음을 가진 자가 바로 빛 가운데 거하는 자이다.
  "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니라."(요일 2:10,11)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Eknews-강운학 목사의 칼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한인신문 - 쉬운 신앙 이야기 1. 그런 하나님은 없습니다. 한인신문 09/02/11 15:38 1597
289 어부와 고물배 한인신문 09/02/03 00:56 1760
288 시야암전증 한인신문 09/01/20 00:46 1528
287 청년의 눈 한인신문 09/01/05 20:20 1088
286 삶의 네비게이션 한인신문 08/12/15 16:57 1454
285 세상을 바꾸는 유일한 빛 한인신문 08/12/01 19:12 1466
284 로또와 행복의 근원 한인신문 08/11/17 19:31 1657
283 빌 게이츠의 친구 한인신문 08/11/03 17:16 2036
282 퓰리처 스토리 한인신문 08/10/13 07:02 1533
281 프랭클린의 겸손 한인신문 08/09/29 16:11 1881
280 맥아더 장군의 결정 한인신문 08/09/15 22:33 1488
279 마음의 빛 한인신문 08/09/01 18:36 1525
278 폴포츠 스토리 한인신문 08/08/18 06:13 1919
277 모차르트의 말년 한인신문 08/08/04 21:07 1648
276 마음의 카이로프랙틱 한인신문 08/07/21 20:23 1566
275 젊은이와 장교 한인신문 08/07/08 17:24 1283
274 주처 이야기 한인신문 08/06/26 20:06 1441
» 빛과 어두움 한인신문 08/06/12 21:13 1413
272 윈저공의 신조 유로저널 08/05/22 18:21 1830
271 광우병 유로저널 08/05/08 18:52 1794
Board Search
1 2 3 4 5 6 7 8 9 10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