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율법은 저주, 은혜는 복 성경은 분명하게 율법과 은혜의 차이를 저주와 복으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율법도 복을 ...
by 한인신문 / on Nov 19, 2009 03:42
율법은 저주, 은혜는 복 성경은 분명하게 율법과 은혜의 차이를 저주와 복으로 구분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율법도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은혜의 법도 복의 길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서로가 정반대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율법은 조건과 함께 복을 받는 법이고, 은혜의 법은 조건 없이 복을 받는 법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에 율법을 허락하시면서도 복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때는 아래와 같이 조건을 가진 약속이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신 28:2)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신 28:15)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 30:15,16) 즉, 율법을 잘 지키면 복을 받지만, 반대로 율법을 못 지키면 저주를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율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율법의 실제 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것입니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롬 7:10) 생명과 복에 이르도록 인도해야 될 율법이 도리어 사망과 저주에 이르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앞서 살펴보았듯이 이 사실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너무나 잘 아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저주를 하시기 위해 율법을 주신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말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아무 조건 없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은혜의 약속을 아브라함에게 하시고 그 복을 모두가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 마음이 교만해져서 은혜의 복을 받기에 너무 멀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하나님은 조건으로는 아무 복을 받을 수 없는 우리의 참 모습을 깨우쳐주고 우리 마음을 낮추어서 은혜의 법 앞에 나아와 값없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율법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세운 은혜의 법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사 55:1-3) 위의 말씀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은혜의 법으로 우리를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처음으로 세우신 은혜의 법은 다윗을 통해 분명히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이 받았던 은혜를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시길 원하고 계십니다.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소개하는 마태복음 1장 1절에서 다음과 같이 예수님을 소개하고 계십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마 1:1) 다시 말해 아브라함과 다윗,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는 은혜의 법이 지배하는 세계이며, 아무 조건 없이 하나님의 복을 얻을 수 있는 세계인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마쳐졌고, 오직 은혜의 법만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율법에서는 벗어났지만 이 은혜의 법에 지배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에 좀 더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이 말씀은 시리즈로 www.londongoodnews.com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청교도 무료 신학원생 모집 (문의: bibleopen@hotmail.com) - 대상 : 칼빈, 스펄젼 등 정통 청교도 지도자들의 신학사상을 배우고 싶은 모든 분 * 기쁜소식런던교회(IYF 영국지부) www.londongoodnews.com / TEL. 020 8761 0054 / Charity No. 1119980 새벽기도 및 성경공부 - 40 Crown Dale, London, SE19 3NQ 신앙상담 및 문의 - 078 8612 9614, bibleopen@hotmail.com 한국어 예배 - 주일 오전 10:30 Kingsmeadow Centre, 422A Kingston Road, New Malden, KT1 3PB 영어 예배 - 주일 오후 2:00 Brixton Baptist Church, Solon Road, SW2 5U
이 게시물을
Document Infomation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Eknews-강운학 목사의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