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회개는 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데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개 없이는 구원이 없고,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을 당합니다. 그렇기에 회개는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로 아래와 같이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3:2)는 말로 그의 전도를 시작했으며, 예수 그리스도도 갈릴리에서 처음 복음을 전파하실 때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사도들과 복음 전도자들 역시 회개에 대한 호소에서부터 그들의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처럼,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들에게는 탕자의 아버지와 같이 가장 좋은 것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완전한 속죄와 하나님의 의,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 등과 같은 하나님의 보화들이 회개한 사람들에게 허락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회개치 않는 사람들에게는 정반대의 결과가 오게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어두움의 세력의 주체인 사단과 함께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단

  모든 죄의 근원이자 죄의 본체인 사단의 특징은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단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 의미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 역시 회개하지 않는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결국, 회개하지 않는 마음은 사단의 마음이며,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단에게 속해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아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했던 복음 전도자들은 복음을 전할 때마다 회개에 대해 강조해왔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회개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참된 회개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는 거짓된 회개에 빠진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거짓된 회개는 참된 회개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무서운 사단의 궤계입니다.
  
변질된 회개와 참된 회개

사단은 오랜 동안 성경과 신앙의 개념들을 변질시켜 왔는데, 회개는 그 중 가장 심각하게 변질시켜 놓은 개념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회개를 열심히 하면서도 참된 회개는 하지 못해 여전히 죄와 사망 가운데 머물러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많지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교회나 그리스도인이 적은 이유 역시 참된 회개의 부재 때문입니다.
  이번 부터는 마르틴 루터, 존 웨슬리, 챨스 스펄젼, 디엘 무디, 마틴 로이드 존스 등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한 하나님의 종들의 회개에 대한 사상과 함께 성경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는 것들 중의 하나인 회개에 대해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 말씀은 시리즈로 www.londongoodnews.com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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