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32568?sid=104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가 에너지와 식량 공급을 ...

by 김상학  /  on Jul 29, 2022 13:13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32568?sid=104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러시아가 에너지와 식량 공급을 방해하며 국제 사회의 제재에 맞서는 가운데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의 경제 전쟁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러시아는 자국에서 독일로 향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을 전체 용량의 20% 수준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서유럽이 겨울에 필요한 가스를 비축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날 장 초반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한때 8% 이상 급등했다.


또 지난 주말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주요 항구 오데사항을 공격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등과 곡물 수출 재개 협상을 타결한 지 하루 만에 일어난 일로, 세계 식량 위기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됐던 이번 합의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이에 대해 WSJ는 서방의 제재에 반격해 에너지와 식량을 무기로 삼으려는 러시아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서방은 "시간은 우리 편"이라며 러시아와의 경제 전쟁 장기화를 대비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나서며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의 압박으로 인한 영향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이다.


유럽연합(EU)은 전체 천연가스 수입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해왔던 만큼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을 더욱 차단할수록 유럽의 고통이 심각해지겠지만, 결국엔 러시아가 큰 고객을 잃는 역효과를 낳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WSJ는 "러시아가 미래에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국이 될 지에 대한 유럽의 논쟁을 종식시킬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역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서방 관리들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서방 제재로 인한 러시아의 산업 기반이 받는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방 관리들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중요한 기술과 기계 수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이미 러시아 소비자들은 서방 상품과 서비스로부터 단절됐다. 제재 영향으로 러시아에 대한 세계 반도체 수출은 90% 감소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센터(CSIS) 제라드 디피포 수석경제연구원은 "유럽이 이를 고수하고 제재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러시아의 경제적 입지는 상당히 심각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금융협회(IIF)의 연구를 이끄는 클레이 로워리는 올해 러시아 경제가 5~10% 위축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경제적으로 끔찍한 해"라고 말했다. 러시아 당국자들도 자국 경제가 올해 4~6%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엘비라 나비울리나 총재는 지난주 기자들과 만나 "경제 하락세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를 향한 제재를 고수하겠단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WSJ와의 인터뷰에서 "27개 회원국이 매우 야심찬 제재를 채택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개별 조치에 대해 논의가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인 방향에 대해선 모두 동의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관리들도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 완화 논의는 없었다고 전했다.

유로저널-하재성의 금융정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5 비풍토병 지역서 257건 확진..WHO, 원숭이두창 정보 불충분 시인 부자세상 22/07/29 21:58  
2514 '짱XX끼 죽인다' 욕하다 돌연 70대 노인 때린 50대…징역 2년 실형 김정필 22/07/29 21:57  
2513 수상한 돈 봉투..시민에게 '이것' 건네준 경찰 [영상] 별 바라기 22/07/29 21:07  
2512 전쟁도, 미사일도 견제 못하는데 유엔 안보리 왜 필요? 칠칠공 22/07/29 21:05  
2511 걸그룹 케플러 잰맨 22/07/29 20:15  
2510 "이민이냐, 감옥행이냐"…러시아 반전 인사들의 고민 깨비맘마 22/07/29 20:13 1
2509 있지 유나 출석왕 22/07/29 16:39  
2508 화끈한 현아 아코르 22/07/29 16:38  
2507 티파니의 슴부수 뽈라베어 22/07/29 15:48  
2506 美연준의장 "인플레 과소평가했다…물가안정 무조건적 대응"(종합2보) 공중전화 22/07/29 15:47  
2505 ‘강경 보수’ 일 낸 美 대법원, 낙태권 이어 동성혼·피임도 건드리나 미친영감 22/07/29 14:57  
2504 미국, 우크라이나에 '정밀타격 첨단 로켓시스템' 지원 스페라 22/07/29 14:55  
2503 오마이걸 지호 꼬마늑대 22/07/29 14:05  
2502 은하 ㅗㅜㅑ 양판옥 22/07/29 14:04 1
» 서방, 러시아와의 '경제 전쟁' 장기화 대비…"시간은 우리 편" 김상학 22/07/29 13:13 3
2500 대만, 독일 귀국 유학생 '원숭이두창' 확진.."밀접 접촉자 관찰 중" 나르월 22/07/29 13:12  
2499 임나영 말소장 22/07/29 12:21  
2498 ‘스쿨미투’ 학교 공개…서울외고·용화여고·잠실여고 등 93개교 누라리 22/07/29 12:19 1
2497 손예진 로미오2 22/07/29 11:17  
2496 '악재공시 직전 주식매도' 제이에스티나 前대표 무죄 확정 레온하르트 22/07/29 11:15  
Board Search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